자주 가는 메뉴
현재 메뉴 설정
댓글
방탄소년단
엔시티
배우모델
기타
세븐틴
워너원
데이식스
프로듀스
백부ll조회 1790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 박찬열

그를 지칭하는 말들과 단어들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내 기준에서 그를 잘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단어는, 망나니다. 망나니도 그런 망나니가 없지. 어휴. 저절로 한숨이 튀어나오려는 걸 꾹 눌러 참고 고요한 재즈풍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바(bar) 안으로 바쁘게 걸음을 옮겼다. 내일은 아침부터 중요한 미팅이 있다. 이 말은, 내일 아침만은 평소처럼 늦게 잠을 잤다며,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숙취 때문에 일어나기 힘들다는 그의 투정을 받아줄 시간이 없다는 말이다.

" 이사님 안에 계세요..? "

" 아, 네.. 안에 혼자 계십니다. "

길게 늘어진 테이블들을 둘러보다가 눈에 익은 바텐더가 시야에 들어오기에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슬며시 입을 열었다. 그러자 바텐더는 나를 알아본 건지 어색한 미소와 함께 고개까지 끄덕이며 그가 자리하고 있는 룸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가 혼자 술을 마실 때는 이 술집을 꽤나 좋아하는지라 내가 늘 취한 그를 데리러 가고 또 데리고 나오는 일은 상당히 잦았다. 그러니 이 집의 바텐더와 얼굴을 트지 않을 수가 없었다.

처음에 내 꿈은 그저 평범한 회사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그저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경영 쪽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4년제 대학의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그날이 바로 나와 박찬열의 첫 만남이었다.

처음은 그냥 도전이라며 꿈은 크게 가져보라는 친구의 닦달에 기대하지도 않고 내 수순보다 높은 대기업에 이력서를 넣었다. 정말 믿기지도 않게도 1차 서류에서 합격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나는 그 친구와 함께 있었는데 그때 친구를 끌어안고 날릴 듯이 방방 뛰어댔다. 그리고 정말 긴장할 수밖에 없었던 면접을 보러 가던 그날. 나는 면접관으로 앉아있는 박찬열과 처음으로 마주했다.

[박찬열] 흔한 이사와 비서 클리셰 | 인스티즈

" ····. "

" .. 이사님. "

" ····. "

" 이사님. 일어나셔야 돼요. "

어느새 바텐더가 알려준 룸 앞에 다가서고, 망설일 것 없이 문을 열었다. 항상 박찬열이 쓰는 전용 룸이었기에 딱히 가릴 건 없었다. 하지만 소심함을 이기지 못하고 빼꼼히 문을 열어 조심스레 안을 살피자, 고급진 소파에 푹 기대어 눈을 감고 있는 박찬열이 눈에 들어왔다. 새삼 잘생긴 외모에 속으로 감탄을 하고 곧장 문을 닫고 조용히 그의 곁으로 걸음을 옮겼다. 아까부터 들고 있던 가방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는 약하게 그의 어깨를 흔들며 입을 열었다.

" 많이 마시지는 않은 것 같은데.. "

" ····. "

" 자는 건가..? "

내 손길에도 미동이 없는 그를 내려다보며 혼자 중얼거렸다. 금세 시선을 돌려 테이블 위를 살피니, 그리 많이 마신 것 같지는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가.. 내일 아침에 숙취 때문에 징징댈 일을 없을 테니까. 다시금 시선을 돌려 고요히 눈을 감고 있는 그를 바라봤다. 이렇게 무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박찬열을 보니 새삼 그와의 첫 만남이 생각났다. 엄청 차갑고 무서운 눈으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그닥 영양가 없지만 황당한 질문을 던지기에 나는 제대로 된 대답을 하느라 진땀을 뺐다. 그리고 그 후에 결과를 보니, 나는 지원하지도 않은 비서직에 떡하니 붙어져 있었다. 그것도, 대기업 이사의 비서로.

[박찬열] 흔한 이사와 비서 클리셰 | 인스티즈

" ····. "

박찬열이 원했던 대로, 박찬열의 비서로.

회장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까칠함의 대명사인 30살의 젊은 이사님. 그런 이사님의 전적이라면 셀 수도 없이 많았다. 자신의 아버지와 비서 실장이 심사숙고해서 뽑아다가 옆에 데려다 놓는 비서들을 하나같이 싫다고 다 내치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다 엎어버렸으며 기분이 좋지 않다고 모든 간부들이 다 있던 회의실에서 넥타이를 풀어 책상 위로 내리던지고, 달리는 차 안에서는 문득 자신의 손에 들린 폰이 거슬린다며 밖으로 던져버리는 공과 사 구분이 철저히 없는 그런 망나니. 하지만, 머리와 경쟁 능력 하나는 제대로 뛰어나서 누군가가 쉽게 뭐라고 할 수도 없는 그런 제대로 된 망나니.

" 아! "

나는 그런 망나니의 비서이자,

[박찬열] 흔한 이사와 비서 클리셰 | 인스티즈

" 으응. 자기, 놀랐어? "

애인이다.

" 자는 줄 알았는데.. "

" 선잠. 너 오자마자 깼어. "

" 근데 왜 깨워도 안 일어났어.. "

" 흐흥, 자기 놀래켜주려고. "

그렇게 한참을 박찬열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강한 힘이 나를 잡아당기기에 눈에 띄게 놀라버렸다. 상황을 파악할 틈도 없이 어느새 나는 박찬열의 허벅지 위에 보기 좋게 앉아있었고. 자연스럽게 반말을 해오는 행동에, 여기가 사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풀어져 덩달아 반말을 해 보였다.

[박찬열] 흔한 이사와 비서 클리셰 | 인스티즈

" 자기야. 여기까지는 어쩐 일이야? "

내 허리에 팔을 감고는 자신의 얼굴을 내게 들이밀며 말을 이어가는 행동에 조금은 우물쭈물하며 입을 열었다. 아무리 오랜 연애를 했다고 해도, 이런 건 좀 부끄러웠다. 능글맞게 웃는 박찬열의 얼굴을 차마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박찬열의 허벅지에 앉아있는 터라 말려올라간 정장 치마를 슬쩍 내리며 입을 열었다.

" 아니.. 내일 중요한 미팅도 있.. 아, 잠깐만! "

" 으응, 왜에? "

꽤나 부담스럽고도 노골적인 시선에 우물쭈물거리며 말을 이어가려던 찰나, 정장치마를 힘겹게 끌어내리는 내 손을 잡아챈 박찬열이 그대로 반대쪽 손을 이용해서 허벅지를 살살 쓰다듬었다. 당연하게도 놀라 몸을 일으키려 움직이는데, 힘을 얼마나 주고 끌어안고 있는지 꿈쩍도 하지 않기에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근데도 박찬열은 뭐가 좋은지 실실 웃으며 나와 눈을 맞추기에 바쁘다.

[박찬열] 흔한 이사와 비서 클리셰 | 인스티즈

" 내일 변 실장네 거래처랑 미팅 말하는 거 맞지. "

" 뭐야.. 알고 있었으면서.. "

" 뭐, 당연하지. 그게 얼마나 중요한 건데. "

" ····. "

" 걱정 마. 찬열이 그거 안 빼먹고 안 늦고 제대로 가서 열심히 잘 할게. "

뒤이어 들려오는 박찬열의 말이 미심쩍다가도, 평소의 능글거림이나 장난기가 아닌 조금은 진지한 눈빛으로 나를 보며 말을 이어나가기에 일단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시름은 놓았다고 생각하며 다시금 그의 허벅지 위에서 몸을 일으키려는데, 불현듯 진득하게 내 허벅지를 훑고는 손가락을 좀 더 안쪽으로 넣어 쓸어내리는 손길에 저절로 눈이 커졌다. 지금, 무슨..

" 아, 뭐 해.. 안 돼. 내일 진짜 중요하다고 했잖아. "

" 응, 그렇지. 그래서 나도 가서 열심히 한다고 했고. "

" 근데 왜... "

" 내 비서가 너만 있는 건 아니잖아, 자기야. "

" 야... "

" 우리 자기는 몸 안 좋다는 핑계로 쉬게 될 거야. 내일. "

[박찬열] 흔한 이사와 비서 클리셰 | 인스티즈

그리고 내가 언제 반말하라고 그랬어. 이름아. 내가 차마 무슨 말을 할 수도 없게 은근한 부근을 자극하는 손길과 한 손만을 이용해서도 톡톡 소리를 내며 내 와이셔츠를 여유롭게 풀어내려 가는 그 손길까지. 정신이 아득해져 가는 것을 느끼며 속으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여기가 최고급 룸이라서, 작은 침대라도 있던 게 다행이라는 생각과 혹시 몰라 박찬열이 늘 내 가방에 챙겨 넣어둔 그것이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리고 내일은.. 정말 출근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그런 예감이 들어서.

너무너무 짧고 진부한 내용이지만,, 글은 올리고 싶은데 딱히 단편으로는 올릴게 없어서... 8ㅅ8 단편을 뒤적거려보니 튀어나오는 게 어쩌다 보니 또 찬열이네여. 스아실.. 이대로 끝나는 게 아쉬워서 뒤에 더 있긴 하지만 인티에는 올릴 수가 없네여 * 'ㅅ' * 쿠쿠 뒷내용은 다른 곳에서,,, 총총 좋은 새벽 되세요 !
첫글과 막글
· [현재글] [막글] [박찬열] 흔한 이사와 비서 클리셰  11  1년 전
· [첫글] [EXO/박찬열] 애정결핍, 신혼부부  44  2년 전

위/아래글
· [현재글] [박찬열] 흔한 이사와 비서 클리셰  11  1년 전
· [EXO/박찬열] 애정결핍, 신혼부부  44  2년 전

공지사항
없음
 
l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독자1
와대박....
•••답글
독자2
오마이갓 영앤리치앤핸섬보이,,,,
너무 충격적이다 잘생겼는데 섹시하기까지해
언제 반말하라했냐고 할때 ㄹㅇ 킬링,,,

•••답글
비회원213.209
외쳐 갓백부!!!!!!!!!!!!!!! 짱입니다ㅠㅠㅠㅠ
•••답글
독자3
워.......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 다 가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섹시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
독자4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내다보고 있는거야 내일 몸 안좋아서 쉰다는 것까지 생각하구 ㅋㅋㅋㅋㅋ 크으

•••답글
독자5
오마이갓 대박대박....ㅠㅠ 하 언제 반말하라고했어 이부분 ㄹㅇ 발림 포인트...
•••답글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요 정말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답글
독자7
오머나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봤어요 재밌슴미다 ㅠㅠㅠㅠ
•••답글
독자8
호우 뒷내용은 상상으로 가는건가요??////
•••답글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여ㅠㅠㅠㅠㅠㅠ
•••답글
독자10
잘봤어요 ㅎㅅㅎ
•••답글
l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참고하면 좋아요
맞춤법 지키기
공동 연재 기능
메일링, 작가 개인홈 규칙

인물별로 골라보기
B.A.P
B1A4
f(x)
JYJ
SF9
데이식스
엔시티
갓세븐
나인뮤지스
뉴이스트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배우모델
블락비
하이라이트
비정상회담
비투비
빅뱅
빅스
샤이니
세븐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스트레이키즈
신화
아이유
아이콘
양현석
업텐션
워너원
에이핑크
엑소 l 취소
여자친구
위너
이수만
인피니트
주르륵
프로듀스
기타
번호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배우모델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17😫👀 77 1억 05.14 23:53
엔시티 [NCT] 권태기썰 기차가 왔습니다 🚌 칙칙폭폭 🚌 26 내통장비번021.. 05.15 23:0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철학과 민윤기 선배의 비윤리적 접근 10 27 낭망만나니 1:04
방탄소년단 🐯:오느른 감동이쪼꼬찐빵 팜니다!!^ㅁ^ 111  회원전용 쪼꼬찐빵쓰니 05.18 20:26
배우모델 [김재욱] 스폰서 김재욱3 25 재욱은 나의.. 05.15 01:33
엔시티 [NCT/이제노] 로맨틱 밀레니엄 lll 22 문달 05.18 21:36
엔시티 [NCT/엔시티/재연재] 여러분이 부르짖던 호그와트썰 15~28 19  회원전용 양말귀신 05.13 12:31
엔시티 [NCT/김정우] 열대야 2(完) (호그와트x알오물) 24 그믐밤 05.14 22:22
8333924엑소[EXO/변백현] 스타티스 07 6마크론02.12 18:43
8281466엑소[EXO/변백현] 스타티스 06 3마크론02.08 22:22
8139359엑소[EXO/변백현] 스타티스 05 3마크론01.29 20:17
8104394엑소[exo/백현세훈찬열민석] the other world_prologue 1드림쏘옥01.27 02:37
8100556엑소[EXO/변백현] 스타티스 04 4마크론01.26 22:39
8070705엑소[EXO/변백현] 스타티스 03 10마크론01.24 12:44
7989325엑소[EXO/변백현] 스타티스 02 9마크론01.18 22:12
7975444엑소[EXO/변백현] 스타티스 01 9마크론01.17 21:07
7960343엑소[EXO/변백현] 스타티스 00 8마크론01.16 16:52
7508438엑소[엑소/시우민/김민석] 다시만난 너, 회상 01안녕달님12.16 04:57
7172487엑소[오세훈] 해독제 3봄글11.17 18:32
7165349엑소[도경수] 우리는 몰라야 할 이야기 (Scabiosa) 00고즈넉하게11.17 01:02
7091474엑소[변백현] 환상통 2리던11.10 03:42
7005481엑소[엑소] 너의 결혼식 (시선 둘, 시선 하나)분홍돼지11.02 14:03
6915398엑소[변백현] 환상통 1리던10.24 01:55
6696211엑소[엑소/도경수/변백현] 신춘, 도화 3쁘링10.03 02:00
6651579엑소[엑소/도경수/변백현] 신춘, 도화 2쁘링09.29 01:07
6651428엑소[엑소/도경수/변백현] 신춘, 도화 1쁘링09.29 00:56
5644331엑소[EXO/홍일점] 에리가 엑소 홍일점이자 막둥이인썰#46(역시는 역시다) 1샐민05.16 00:23
5626406엑소[EXO/홍일점] 에리가 엑소 홍일점이자 막둥이인썰#45 3샐민05.14 01:09
5253351엑소[EXO/변백현] 같은 회사 다니는 변백현과 김여주JackGaNim04.06 12:01
5192922엑소[EXO] 왕이 된 여자, 잊혀진 조선의 왕 一 3_마제스티03.30 23:54
5070109엑소[오세훈] 짝사랑 1빵덕씨03.17 14:38
4800330엑소[EXO/백현종인찬열세훈경수] 리틀도쿄 01 2  회원전용박찬희02.08 19:01
4780473엑소[EXO/오세훈] Oh!복공02.03 03:40
4778662엑소[EXO/변백현] 친구 말고 애인하면 안 돼? 04 2비구미02.02 21:58
4766879엑소[EXO/변백현] 친구 말고 애인하면 안 돼? 03 2비구미01.30 17:35
4766216엑소[EXO/변백현] 친구 말고 애인하면 안 돼? 02 3비구미01.30 12:12
4764212엑소[EXO/변백현] 친구 말고 애인하면 안 돼? 01 7비구미01.29 23:29
4719819엑소[박찬열] 흔한 이사와 비서 클리셰 11백부01.19 02:14
4568027엑소[EXO/도경수] 문학시간 + 1새솔12.10 18:04
4527810엑소[엑소/오세훈] 센과 메리 1바비힐11.28 07:48
4350970엑소[EXO/준면] Spectrophilia (상)장씨10.08 04:04
4323193엑소[EXO/변백현] 롤리타 콤플렉스 5술래술래10.03 00:02
4260931엑소[엑소/조직물] 아테나 '0 1 - 서막' 3SANAS09.17 16:37
4250764엑소[EXO] PLAYːEclipse x 00 1빛나리09.15 04:02
4247622엑소[EXO] 9 명의 기사 4옛웅09.14 10:36
 처음   @@@
123456789101112다음
이용 규칙
   새 글 (W) 
글 번호로 찾아가기 l 페이지로 찾아가기
자필만 게시 가능 (펌/표절 금지), 친목 (암호닉 제외) 금지
글잡담 F의 모든 글에 악의적 캡쳐를 금합니다 (적발시 처벌)
인스티즈 트렌드 l현재 트렌드가 없습니다
최근 2분 사이의 인기글 l 안내
5/20 7:30 ~ 5/20 7:32 기준
1위 ~ 10위
11위 ~ 20위
1위 ~ 10위
11위 ~ 20위
최근 2분 사이 글잡담 F의 인기글 l 안내
5/20 3:44 ~ 5/20 3:46 기준
1위 ~ 10위
급인기 게시판 l 익명예잡 뉴이스트 18
사업자등록번호 : 655-86-00876 l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7-서울강남-03991 l 대표 : 김준혁
등록 정보 확인 l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42, 5층 (역삼동, 역삼빌딩) l TEL : 070-7720-0983

이메일 문의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권리 침해 신고 l 광고 l 모바일 l 앱 설치
© instiz Corporation
​팬텀싱어 남자가수편을 한다면 4인조 어울릴 조합은? l 7555표 참여
투표 참여 l 전체 목록 l 투표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