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탄] Nosce te ipsum

진행 BGM

엔딩 BGM



Nosce te ipsum



' 무서워 죽을 수도 있어 괜찮아? '

" 응 "

' 환영해 '



김태형

전정국

박지민

그리고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2월 19일 00시 10분 이 글에서 시작합니다.

※스토리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독자401]

아 헐 이거다

[독자402]

왜??? 팽이랑 꿈이랑 뭔 연관이써여???

[독자404]

꿈 속에서는 팽이가 계속 돌아가!

[독자406]

헐 대박ㅆ,오늘 처음 알았따

[공연]

지민이와 정국이 단서에도 동일하게 존재합니다.

[공연]

저 대박적 실수를 했네요.. 흑흑

[공연]

또 뭐 궁금하신 단서나 그런 거 없으세요?

[독자403]

짐니이 주머니!!

[독자405]

뭐 들어있었나요

[공연]

안쪽 주머니와 오른쪽 주머니, 왼쪽 주머니 뭘 고르시겠어요 ㅎㅅㅎ

[독자407]

안쪽!

[독자408]

난 오른쪽

[독자409]

그래? 그럼 난 왼쪽

[독자410]

짐니 주머니 지갑 책상 문

[공연]

오른쪽 주머니 -[휴대폰이 들어있다. 볼까?]
[꼴보기 싫어 벌레 같은 새끼]
[쪽팔리게.. 아는 척 좀 하지마]
[함부로 입털고 다니면 뒤진다]
[쳐맞을 각오하고 학교 와라 쫄린다고 안나오지말고]

[공연]

태형이 침대와 동일한 단서입니다.

[독자411]

헐

[독자412]

다이아리 맞나?

[공연]

태형이 침대 단서는 핸드폰이였습니다.

[독자413]

공연에게
머쓱타드...

[공연]

왼쪽 주머니 [조그만한 팽이가 들어있다. 돌려볼까?] 끝 없이 돌아간다.

[공연]

안쪽 주머니 [연고와 밴드가 들어있다.]

태형이를 위해서죠.

[독자414]

아..지민....ㅠㅠㅠ

[공연]

모든 단서의 문은 단서 조사를 끝내려는 훼이크였습니다.

[독자415]

짐니 지갑 했나요오 ..??

[독자416]

태태랑 찍은 사진!!

[독자417]

헉 기억에없어서..고마오ㅠㅠ

[공연]

네! 지갑에 태형이와 단 둘이 찍은 사진이 들어있었습니다~

[독자418]

ㅜㅜㅜ감사합니댜

[공연]

또 뭐 궁금하신 건 없으신가요? 탈탈 털어드리죠.

[공연]

모든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이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감정들을 똑같이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공연]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다들! 즐거운 월요일 됩시다!

[독자419]

보건실에사

[독자420]

아악 가지마세요ㅠㅠㅠ

[독자422]

보건실에서 1골랐으면 어떻게 되나요???

[공연]

음 석진이와 짧은 대화를 나누게 되죠? 일방적으로 석진이가 계속 말을 하는거지만?

[독자428]

무슨 말을 하나요?!

[공연]

그냥 석진이가 많이 힘드냐고 물음을 건냅니다. 태형이는 그냥 울기만 하죠. 눈물을 닦고 그가 있던 자리를 보았을 땐 이미 그는 없었다!
대충 이런 스토리입니다!!!

[독자431]

공연에게
허억!!!!!!

[독자421]

이해가 잘안가서 그러는데 석지니=정국이인가욥..?

[독자423]

웅

[독자425]

아 맞나...?

[독자426]

오옹 그럼 석진이하고 태형이 관계는....... ㅜㅜㅜ

[독자427]

아빠랑 아들 ㅠㅠㅠㅠㅠㅠㅠ

[독자429]

자꾸 물어봐서 미안..ㅜㅜ 그러면 태태 아빠가 석진이면 왜 지민이한테 그런겨..?? 태태 잘못 알게 하러고???

[독자430]

429에게
그런 거지 아무래도 부모의 입장으로 봤을 때 자식이 바른길로 가길 원하잖아? 그래서 지민이에게 괜찮냐 물어보고 다시 시작하고 싶댔으니까 태형이 뉘우치게 하는 게 답이었고 그래서 정국이로 변신해서 태형이 꿈에 나타난 거지.

[공연]

430에게
맞습니다!!! 애초부터 석진이가 만들어낸 꿈이였고 공간이였죠!

[독자434]

공연에게
키야... 작가님 정말 교훈많은 크탄이었숩니다 넘 재미있었어요ㅜㅜㅜ ♡♡

[독자432]

430에게
우오오오 천재탄이다 천재탄 거마워@@

[독자433]

432에게
꺄르륵 고마오!!!

[공연]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즐거웠습니다!

[독자435]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저 실시간 처음 달려봐요!!!

[공연]

제가 처음이라니!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독자438]

제 처음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436]

크탄 작가 이렇게 또 공부를 하고 감니다...

[공연]

헉 설마..!

[독자439]

그 설마...!

[공연]

부끄럽네요 총총

[공연]

이렇게 밝혀지다니!

[독자440]

너무 좋았어요!!!!!

[독자441]

440에게
나만 ( 크탄에 못 넣는 )없는 교훈!!!! 멋지다!!!!!!!!

[공연]

440에게
시작한 지 얼마 안되서 실수 투성이임니다 ㅜㅜ 달려주셔서 고마와요 껄껄

[독자442]

공연에게
껄껄 신알신하고 감미다 껄껄 그래서 다음에 언제 오신다구요??

[공연]

442에게
아이고 신알신 감사합니다. 넙죽
만들어둔 게 몇 개 있긴 한데.. 시간이 된다면야 언제든지~~~~

[독자443]

공연에게
으으 언제든지 좋죠 언제든지 오십쇼 저 거의 지박령 ㅎㅎㅎㅎ

[공연]

443에게
저도 지박령임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도 언제든지 오셨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셨어요!!!!

[독자444]

공연에게
저 오늘 와요!!!! 꺄르륵

[공연]

444에게
아 맞다 달 챌린지!!!!!! 꼭 달립니다 9시에 봬요 허허

[독자446]

공연에게
으왕ㅇㅇ 안녕히 주무세요!!!!

[독자445]

공연에게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꿈꾸시고 만수무강하시고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명예와 재력을!!

[공연]

445에게
헉 설마 제 다른 작품 보신 적 있으세요..? 뭔가 익숙한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명예와 재력을...

[독자447]

공연에게
껄껄껄

[독자437]

실시간 처음이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ㅠㅠ
다음에도 또 오겠습니당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꿈 꾸세요?

[공연]

늦은 시간에 달려주셔서 고마워요! 굿밤!

[독자449]

정국단서 갱장히 궁금함더..

[공연]

별거 없어요 [안쪽 주머니/바지 주머니/교실/필통/계단] 이렇게 있습니다

[독자450]

주머니가 갱장히 많군여..

[공연]

넹 ㅎㅅㅎ 안쪽 주머니에는 비하인드에서 석진이와 동일한 사진이 들어있습니당
바지 주머니에는 핸드폰이 들어있어서 석진이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었구요.
필통에는 팽이가 들어있었습니당 껄껄

[공연]

교실 계단은 단서조사를 끝내기 위한 훼이크!!

[독자451]

공연에게
아 미쳤다........ 기사 뭐죠......?

[공연]

451에게
졸음운전 교통사고 ... 가해자 피해자 둘 다 그자리에서 즉사.
피해자 김모씨(32)는 이틀 후 아들의 생일...
2000/12/28 민윤기 기자

대충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허허

[독자452]

공연에게
아 작가님 수고하셨습ㄴ다최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결국 이렇게 다 알려주시네여 허허

[공연]

452에게
그렇게 됬네요 껄껄 굿밤되세요 ㅎㅎㅎㅎ (ง •̀_•́)ง

[공연]

혹시나 해서 혼잣말 던지고 갑니다.
태형이가 지민이를 괴롭힌 이유는 지민이는 다른 아이들이 비해 왜소하고 연약했습니다. 태형이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그런 지민이를 쪽팔려 했죠. 그러면서 이러한 사건이.. 자기 전 갑자기 말 안한게 생각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