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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는 사무실 문을 발로 차 활짝 연 다음 자연스럽게 들어가 사무실 소파에 편히 앉아 다리를 꼬고 널 바라보며 손에 들린 칼을 흘들며 말하는 ) 아가야, 오빠왔어. 오늘은 꼭 모가지를 따오라네?  

 

 

최근 생겨난 신생 조직들을 없애는 임무를 받은 큰 조직의 일원인 내가 너네 조직을 털러 왔어요. 살려달라고 하면 살려 줄거고 해달란 거 다 들어줄 예정. 왼쪽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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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갑자기 열린 문에 놀라 움찔하다가도 편하게 제가 앉는 자리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칼을 들며 하는 말에 조심히 책상 서랍에서 칼을 꺼내며 당황하지 않은 척 행동을 하는) 그 모가지 못 따가면 어떻게 되는 거지.
5년 전
글쓴이
( 자연스럽게 내 말을 받아치는 네 모습에 피식 웃어 보이다가 네 어깨가 움직이는 모습에 인상을 찡그리며 말하는 ) 어, 아마 월급 감봉? 그 정도. 근데 그 수작질은 하지 말자 우리. 그렇게 조심스럽게 뭘 꺼내려고?
5년 전
독자1
(최대한 조심스럽게 움직인다고 했는데 눈썰미가 좋은 건지 긴장을 해서 티가 난 건지 다시 서랍을 닫으며 일어나 천천히 네게 다가가는) 불쌍하지도 않아? 우리 생긴 지 한 달도 안 지났어. 좀 더 지켜보고 따러 오면 안 되는 건가.
5년 전
글쓴이
( 한 달도 안 지났다는 말에 비소를 날리는 ) 일주일 지나면 오래된 거야. 뭐 내가 여기 온 것도 너한텐 기회 일 수도 있고. (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 좀 더 기다려줘? 내가 기다리면 너넨 어떻게 하려고? 나 여기 들어오면서 앞에 있던 애들 좀 만지면서 들어와서 쟤네 더 못 쓸 텐데?
5년 전
독자2
(여유가 넘치는 네 모습에 어떻게 해야 나와 애들이 다 살고 네가 조용히 나갈 수 있을까 머리를 굴리는데 앞에 있던 애들에게 무슨 짓을 했다는 말에 널 노려보듯 보는) 모가지는 내 모가지 따러 왔으면서 애들을 건들긴 왜 건드려.
5년 전
글쓴이
2에게
아니 그렇잖아, 너만 없애면 그 밑에 애들이 복수심이니 뭐니 쓸데없는 감정에 불이 무서운지 모르고 뛰어드는 나방처럼 꼬여버리니까. 어쩔 수 없지. ( 노려보는 네 시선을 받아치며 좀 더 진득한 시선으로 널 쳐다보는) 근데 왜 밑에 애들을 커버해주는 거지? 그냥 갈아치우면 되는 거 아닌가.

5년 전
독자3
글쓴이에게
(매번 바뀌는 네 눈빛에는 항상 여유로움이 보여 네 눈만 쳐다보다가 하는 말에 시선을 거두는) 그건 네가 상관할 바는 아니고. 그래서, 지금 네 계획은 뭔데. 내 모가지 따고 나가면서 쟤네도 다 죽이고 갈 계획?

5년 전
글쓴이
3에게
( 내 눈을 피하는 너에 의자에 등을 붙이고 앉아 천장을 바라보며 눈을 굴려 ) 음 글쎄. 그게 베스트긴 한데... 널 우리 쪽으로 데려오고 쟤네만 쓸어버려도 상관은 없고. 방법은 많지?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봐.

5년 전
독자4
글쓴이에게
(다시 너를 보다가 천천히 네게 다가가는) 쟤네도 다 데려가는 건. 내가 너처럼 정 없는 새끼는 아니라서 쟤들까지 챙기고 싶은데.

5년 전
글쓴이
4에게
( 천장 무늬를 보다가 네 말에 눈을 내리깔아 널 쳐다보는) 어, 그건 어려울 거 같은데. 쟤네는 실력이 없잖아. 저런 애들은 시체 처리반으로 보내도 쓸모없다고 반품할걸? 그냥 너만 오지?

5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한숨을 쉬다 계속 네 손에 들려있는 칼이 신경 쓰여 턱짓으로 가리키는) 그것 좀 먼저 치우고 얘기하지. 가까이 가면 나만 데려간다는 약속도 깨고 칼부터 들이밀 거 같은데.

5년 전
글쓴이
6에게
( 고개를 내려 자신의 손에 들린 칼을 쳐다보다 입술을 삐죽이며 칼을 재킷 안주머니 안에 넣는 ) 뭐, 딱히 그럴 생각은 없긴 한데 원한다면 들어줘야지 뭐. 중요한 거 있음 빨리 챙겨 5분 준다.

5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바로 재킷 안주머니에 넣는 너를 보고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제 물건들을 챙겨들고는 널 보는) 근데, 나 데려가면 모가지 따서 가는 게 아닌데 넌 어떻게 돼. 그냥 여전히 월급 감봉인가.

5년 전
글쓴이
8에게
( 내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너에 처음으로 진짜 웃음을 지어 보이며 말하는 ) 그걸 믿냐? 너도 진짜 갈 길이 막막하구나. 어쩜 그 머리로 이런 일을 하려고 했데? 월급 감봉은 무슨... 그냥 처음부터 네 모가지는 별로 안 중요하고 그냥 아무 머리나 같다 보내면 아무도 신경 안 써.

5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지금까지 이런 일을 해본 적도 없던 나라 네가 했던 말을 다 믿었던 게 쪽팔려 챙겼던 물건을 내려놓고는 의자에 앉는) 하... 그럼 밖에 있는 애 머리 아무거나 가져가. 어차피 쓰지도 못한다면서. 존나 쪽팔리니까 그대로 나가고.

5년 전
글쓴이
10에게
에? 그럼 수지 타산이 안 맞잖아. 넌 가야지. ( 네가 올려둔 짐을 내가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있는 네 무릎 위에 올려두는) 네 짐은 네가 들어. 가자. 내가 시간이 빠듯하다.

5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한숨을 쉬다가 짐을 들고서 일어나 네 옆에 서서는 가까이에서 네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이 일을 하기엔 진짜 얼굴 아깝네. 좀 떨어져서 봤을 때도 그렇게 느꼈는데.

5년 전
민윤기
지랄. (자연스레 제 사무실로 들어와 칼을 꺼내 보이며 웃는 너에 저 역시 자연스럽게 총을 꺼내들어 두 손으로 너를 겨누는데 총에 탄창을 채우지 않은 걸 알고 양손으로 총을 감싸며 네가 눈치채지 못하기를 바라는) 내 총이 널 쏘는 게 빠를까, 아님 네 칼이 내 목을 따는 게 빠를까
5년 전
글쓴이
( 어설프게 총을 양손으로 감싸는 너에 자리에서 일어나 네게 걸어가 네가 든 총구에 내 이마를 가져다 붙이는 ) 쏴 봐. 아마 내가 빠를 거 같으니까. ( 입꼬리를 한쪽만 비틀어 올리며 널 쳐다봐.)
5년 전
독자5
오, 오지마. (빠르게 걸어오는 너에 뒷걸음질 치며 제 책상에 기대 서는데 총구 앞에 놓여진 네 이마에 네가 눈치 챘을까 신경쓰여 손을 살짝 떨다 제 목에서 느껴지는 찬 기운에 네 칼이 들어와있음을 알고 천천히 눈을 감는) 씨발. 죽기는 아직 어린데,
5년 전
글쓴이
( 죽기에 아직 어리다는 네 말에 웃어 보이며 말하는 ) 민윤기, 올해 스물일곱. 그러네 죽기엔 아직 어리네. 그러게 왜 빈 깡통으로 베팅을 해. 그러다가 망하는 사람 본 적 없어? 아- 아직 어려서 본 적 없나?
5년 전
독자7
...눈치 챘냐? 개새끼, (제 총을 네 이마에서 떼 손으로 가볍게 몇 번 돌리는) 우리 애들 다 어린거 알잖냐, 매정한 새끼. 어린애들 데리고 그러고 싶나, 근데 나 진짜 죽이게? 엉? 후회할 텐데.
5년 전
글쓴이
7에게
후회? 후회는 무슨. ( 네 말에 머리를 굴려보다 뭐라도 건져보자 싶은 마음으로 널 슬쩍 떠보는) 왜, 뭐 가진 거라도 있나 봐? 그게 정보라면 후회할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웬만한 걸로는 별 메리트 없는 거 알지?

5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사실 별다른 생각은 없었는데 일단 살고보자 하는 마음으로 내뱉은 말에 네가 넘어온 것 같아 씩 웃는) 궁금하냐? 알고 싶으면 날 죽이면 안될텐데, 물론 우리 애들도. 안 죽이겠다고 약속해, 아니 깡패새끼한테 약속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

5년 전
글쓴이
9에게
음... ( 딱히 널 죽이지 않고 그저 너의 조직만 뭉개면 되는 일이라 이런 약속은 상관이 없어서 그저 그러지 뭐 하는 기분으로 답하는 ) 그래. 약속 그런 거 별로 의미 없긴 한데 너한테 맞춰주려면 해줘야겠네. 아 근데 너 만이면 몰라도 다른 애들은... 그럴 가치가 없는데?

5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그럼 칼 좀 내려, (여전히 제 목 근처에서 떨어지지 않는 네 칼을 눈짓으로 가리키는) 가치가 없다니, 내 사람들인데 가치가 없을리가. 걔네 다 죽이고 나만 살리려면 그냥 나도 죽여,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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