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글 쓴 쓰니인데 초등학생과 성인의 러브스토리로 오해하는 사람 있는데 절대 아니야. 원제는 2ch에 올라온 "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 이거고 이걸 한국식으로 리메이크 해서 만든게 바로 Ho! 야 한국식으로 리메이크 한건 특별한거 없고 남주의 군대 정도?
남주임 못생겼고 이건 부정 안한다 스포일러 같아서 안쓰려고 했는데 남주랑 여주는 서로 학원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만났어
여주는 청각장애 있지만 상대방의 입모양을 보고 이해하고 알아듣는게 가능해 근데 학원에서는 여주를 귀찮아해서 대충 대충 해주지만 남주가 유일하게 여주를 여주의 눈높이에서 맞춰준거고 여주는 처음으로 엄마 외에 자기를 이해하는 사람 만나서 감동 받은거야. 이후 여주가 초등학교에서 여주가 고등학교 까지 그리고 남주는 대학생에서 직장인 까지 서로 만나지 못하다가 어느날 우연히 만나. 그러다가 여주가 남주에게 고백하는데 남주가 " 치아라 " 라면서 계속 거절하다 나중에 사귀게 되는거야 얼핏 보기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 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 살면서 슬럼프에 빠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른이 무엇인지 " 등에 대한 내용이 나와 살면서 한번쯤 방황하고 흔들리고 그럴 때 성장해가는 힐링물? 이라고 해야 하나.. 우영우 원조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나는 이 작품을 보면서 워낙 많은게 있었지만 그 중에서 결혼이란게 뭘까? 라고 생각했는데 작품 후반부에서 알게 된거 같아. 결코 소아성애 그런거 아니야 그리고 어릴 때 부터 봤는데 성인 되서 여자로 보이냐 이거는 작품에 나오는거고 내가 그거 설명하면 스포일러야 결코 외적인거 그런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