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나루토'의 주요 인물중 한명인 우치하 이타치에 대하여 소개 해볼까합니다.
아시는분도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 몇개 캡쳐하여 사건 설명을 해봅니다.

<우치하>

<센쥬>
우선 나뭇잎 마을은 고대 한반도로 치면 일종의 부족 연맹국과 같습니다.
초창기 '센쥬'라는 성씨를 가진 닌자 부족과 '우치하'라는 성씨를 가진 닌자 집단을 중심으로 여러 닌자 세력들을 규합하여 세운게 만화의 배경인 '나뭇잎 마을'이죠.
이들은 본래 서로 죽고 죽이던중 이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화해를 하고 나뭇잎 마을을 세우게 됩니다.
거대한 두 세력의 지도자인 '센쥬 하시라마(센쥬 사진 가운데 인물)' ,'우치하 마다라(우치하 사진 부채든 인물'은 다른 일족과 서로간의 합의 끝에 센쥬 하시라마가 나뭇잎 마을의 지도자인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잘 지냇으나 여러 불만이 쌓이고 쌓여 마다라의 도전으로 하시라마와 마다라는 목숨을 건 싸움을 하게 되고 승자는 센쥬 하시라마가 됩니다.
이후 하시라마 사후 그의 동생인 '센쥬 토비라마'라는 닌자가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이때부터 우치하 일족의 불만이 본격적으로 쌓이는 계기가 됩니다.
2대 호카게는 우치하 일족에게 경무대라는 일종의 치안 담당관 자리를 맡기게 되는데 그와 동시에 우치하 일족의 터를 마을 외각으로 내몰게 됩니다.
경무대는 치안을 담당하지만 현대 경찰이 욕먹는일이 있듯이 그들또한 경계의 대상으로서 주민들에게 욕을 먹고 살게 됩니다.
위 사건 이후로 우치하 일족의 불평불만은 점차 축적되기 시작하고 시간이 흘러흘러 사건은 우치하 이타치의 11살 무렵에 시작됩니다.
마을의 닌자 지망생중 가장 특출난 재능을 보이던 이타치는

위 사진과 같이 일족의 명에 따라 '암부'라는 일종의 엘리트 특공 조직에 들어가게 됩니다.(암살,납치,요원호위등등 임무를 맡는)
이타치는 처음에는 일족의 스파이로서 마을 지배층을 감시하는 역활로 들어가지만, 일족의 불만의 농도와 그것을 눈치챈 마을 상부의 제안(너희 일족이 반란을 일으킬거 같으니 그 시기등을 알려달라는)을 받아들여 이중 스파이 활동을 하게됩니다.
이타치가 마을 윗분들의 제안을 받아들인것은 당시 호카게인 3대 호카게가 최대한 분쟁을 해결하겠다는 말을 하였기에 그를 믿고 이중 스파이가 되게 된겁니다.

(가운데-우치하 일족 수뇌부인 이타치의 아버지)
이후 이타치는 이중스파이로서 양쪽을 살살 달래며 간을 보기 시작했지만, 우치하 일족은 점차 흥분지수를 높여가며 폭발 진전까지가게되고 마을을 상대로 전쟁을 하려합니다.(이 사건 전즈음 이타치와 뜻을 같이하던 절친이 마을 수뇌부중 악질적인놈의 계략으로 자살을 하게되며 이 사건을 계기로 이타치는 '만화경 사륜안'이라는 힘을 얻게됩니다)
그리고 이를 눈치챈 마을측에서도 우치하 일족과 결전을 준비하지만 이때 이타치에게 접근 하는 인물이 있는데

가면을 쓴 그는 자신을 '우치하 마다라'라고 소개하며 이타치에게 제안을 합니다.
'힘을 빌려줄테니 자신을 도와라' 대충 이러한 말인데
마을과 일족이 싸워봐야 일족은 멸망할게 뻔하고 마을은 큰 피해를 입을거라는걸 아는 이타치는 큰 고뇌에 빠지게 되고, 마을 수뇌부와 협상&가면을 쓴 위 남자와 협상 끝에
가면쓴 남자의 도움으로 하루밤만에 하나뿐인 남동생(우치하 사스케)을 제외한 모든 자신의 일족을 몰살시킵니다.(부모님과 이웃 모두 몰살당함)
당시 수뇌부측과의 협상 내용은 '동생을 살려주고 돌봐줘라'였습니다.
때문에 마을을 떠나 도망친(탈주 닌자 신분) 이후 이타치는 우치하 마다라 휘하의 '아카츠키'라는 일종의 글로벌 용병단에 들어가게되고
한두번 마을에 얼굴을 비추며 자신이 살아있음과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것을 상기시킵니다.
물론 살아남은 동생인 '사스케'는 이타치를 죽일려고 벼르고 있고, 증오하며 사이좋은 형제에서 원수지간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일은 나루토 스토리처럼 이러쿵 저러쿵 흘러가게되고, 형을 죽이기 위한 힘을 얻으려 탈주 닌자가 된 사스케에게 어느날 자신의 위치를 몰래 몰래 흘리게 됩니다.(정말 너란 동생...)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이 우애좋은 형제는

폭풍 결투.
서로 정말 열심히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사스케보다 우월한 눈알 힘을 가진 이타치가 본래는 이겨야 하는 싸움이지만

오랜 야전 생활과 극심한 스트레스등으로 이미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걸 인지하고 있던 이타치인지라 동생의 애정어린 공격에 부상을 입었고(피를 자주 토하던걸로 보니까 결핵?), 쓰러지던 찰나 동생이 얻지 못한 강한 힘으로 폭풍 극딜을 다시 하게 됩니다.
이에 HP와 MP모두 고갈되어가던 사스케 몸속에서

사스케에게 힘을 주겠다며 탈주닌자로 만들었지만, 성장한 사스케에게 쪽 빨렸던 '오로치마루'가 튀어나옵니다.
이에 동생의 칼부림과 주먹질마저 사랑스러워 하던 형 이타치는 이렇게 말하죠

한때 오로치마루와 아카츠키에서 파트너였던 이타치는 저 뱀장수가 사스케에게 무슨 수작을 부렸을거라고 짐작하고 사스케를 리타이어 직전까지 밀고간것이였습니다.

뱀마니아의 깜짝 등장이 있었지만 그것을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봉인검을 마련한 이타치는 오로치마루를 봉인시키며 사스케를 감싸고 있던 굴레를 벗겨내게 됩니다.


이윽고 자신의 할일을 마친 이타치는 어릴때 귀여워해주던 동생에게 어릴때와 똑같은 이마에 손가락을 톡 대는 행동을 끝으로 모든 원기를 소모하여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동생을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긴 이타치는 마지막까지 동생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았고, 심지어 마지막으로 이마를 톡 치는 행동은
행여나 우치하 마다라가 자신의 과거를 이용하여 동생을 꼬득여 악의 구렁텅이 깊숙히 집어넣을까봐 자신의 비장의 기술을 동생에게 봉인해 놓는 것이였습니다.
인생의 전부를 사랑하는 동생을 위하여 내놓고 살다간 이타치.
개인적으로 만화 캐릭터중 가장 인상깊고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두서없이 적은 내용도 많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후에 이타치가 등장하는 내용도 있고, 숨겨진 사건의 배경도 있지만 그건 차후 나루토를 보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