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을 살리기 위해 한회장에게 스스로 목숨을 내놓은 태현! 태현은 행방불명된 이과장이 누군가에게 쫓기다 위험에 처한 걸 알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형사에게 용팔이 정체가 발각돼 붙잡힌다. 한편 성당에서 태현의 편지를 읽고 걱정에 휩싸여 있던 여진에게 누군가 찾아와 아버지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전하는데...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가 3일 방송되는 10회를 통해 태현(주원)과 이과장(정웅인)의 공항 추격신을 그리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간다 앞선 방송을 통해 여진(김태희)의 위장죽음 이후 제한구역의 비밀을 아는 자들이 모조리 죽음을 맞는 살벌한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이 사실을 알아챈 이과장은 극도의 공포심에 사로잡혀 비밀 출국을 계획했었다 이 가운데 3일 방송에서는 공항을 찾은 이과장이 태현과 맞닥뜨리며 큰 소동이 벌어질 예정 흰 가운에 늘 단정한 차림새를 유지했던 이과장이 콧수염에 모자까지 쓰고 잔뜩 날이 선 자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태현은 용팔이 특유의 매서운 눈매와 날렵한 움직임으로 공항을 휘젓고 있어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이데일리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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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늘도 노잼이면 안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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