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결승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장동민은 “김경훈은 진화하고 있다. 정말 열심히 갈고 닦는 사람”이라며 “예측불허의 인사로, 흥분해서 미쳐서 하는 건지, 철저히 계산하고 하는 건지, 연기인 건지, 수가 너무 많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의 김경훈에게는 지고 싶은 마음이 없다. 여기서 좋은 스승들을 많이 만났겠지만 인생의 스승으로 나를 생각할 수 있게끔 냉혹하게 플레이하겠다”


김경훈도 “장동민은 가장 완성된 플레이어의 정점으로, 카리스마와 리더십이 있고 신뢰까지 간다. 게임에서 같이 가지 않으면 정말 무서운 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가 아직 부족할 지 모른다. 하지만 장동민이 인생의 교훈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나 또한 인생의 교훈을 주고 싶다. 두 왕을 꺾고 여기까지 왔다. 더지니어스 시즌 1, 2의 왕을 모두 꺾었으니 이제 끝판왕을 꺾고 숙명을 이루겠다”




역대급 결승 갑시다!!! 갓동민 우승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