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노래 중에 보니 앤 클라이드를 모티브로 삼은 노래도 있고,
이번에 탑과 발표한 신곡 '쩔어' 중에서
보니 앤 클라이드 스토리와 매치되는 부분이 많아서 풀어봄.
* *
(보니 앤 클라이드는 미국에서 은행 강도와 살인을 반복한 희대의 '갱' 커플)



어딘가에 잡혀 들어와서 전기 고문 당하는 탑과 지디
(* 보니와 클라이드는 복역, 감옥생활 중 끝없이 복수를 꿈꾸며 사람들에 대한 증오를 키움)
(* 실제 '텍사스 전기 의자' 위에 “클라이드와 보니를 위해 예약됨” 이라는 표지가 있었다고 함)

지디가 두드리는 어딘가의 문
첫 번째 노크

두 번째 노크

그리고 세 번째 방으로 탑과 함께 들어감
(* 보니와 클라이드 그들은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3개의 방, 객실을 두드리고 침입 방문했다고 함)

지드래곤의 왼손 약지에 끼워져있는 커플링인 듯한 반지 클로즈업
그리고 술+도박 장면
(* 맥주의 합법화로 술과 카지노, 도박 게임에 한참 빠져있었다는 보니와 클라이드)



아무런 죄책감 없이 금고를 터는 지디
(* 보니는 클라이드와 연인 관계가 된 이후, 금고 털이에 더욱 열중했음)
(* 보니는 총을 사용하여 범죄를 저지른 일이 거의 없었지만 클라이드는 대부분 총을 사용하여 살인함)
이 부분과 매치되는 탑 가사 중 "총알 넣고 탕탕탕" 이라는 가사 有



어딘가에서 햄버거, 콜라를 먹고 있는 탑과 지디
(* 보니는 클라이드를 만나기 전 햄버거 가게에서 일을 했으며
연인관계가 된 후, 둘은 범죄 전 주유소 앞에 멈춰 서서 햄버거와 콜라를 먹곤 했다고 함)

( 실제 보니와 클라이드의 장소 )





탑은 농장에서 돼지에게 밥을 주지만,
상반된 모습으로 갑자기 칼로 찌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 클라이드는 농장에서 자랐으며, 첫 수감 생활을 농장에서 하기도 함)




그리고 누군가를 죽이는 행위까지 함
(* 클라이드는 농장에서 첫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음.)


어딘가에 갇혀 벌벌 떨다가 서로 입에 담배를 넣어줌
(* 보니, 클라이드가 숨어지내는 동안 발각된 담배만 수 십번이었다고 함)


헤드폰을 낀 채로 '바' 위에 누워서 미친듯이 돈을 뿌리는 지디
(* 보니 또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바' 에서 알바를 하며 노래 하는 부자 '헐리웃 가수' 를 꿈꾸기도 하였다고)


방을 나와 어딘가로 걸어가는 탑, 지디

뒤에서는 폭팔음과 함께 연기



마지막 장면인 차에 타는 탑과 지디
지디는 하이힐을 신고 있음. 보니가 자동차에 탈 때 항상 하이힐을 신고 있던 것처럼
(* 보니와 클라이드의 마지막 결말은 차 안에서였음.
함께 차려 입고 차에 타 도망가는 중에, 경찰에게 발각돼 총살 당함)




웃고 있는 탑과 지디. 그리고 아무 뒷 이야기 없이 어딘가로 향함.
(* 보니와 클라이드는 자동차, 그리고 너와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했었다고 이야기 함)

실제 보니 (왼) 클라이드 커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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