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서태지와 아이들, 동방신기, 빅뱅, 샤이니, 인피니트가 미국 롤링스톤지가 발표한 ‘역대 최고의 보이밴드 송 50’(50 Greatest Boy Band Songs of All Time)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유명 매체 롤링스톤지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전세계 보이 밴드들이 현재까지 발표한 곡들 중 최고의 50곡을 뽑은 ‘역대 최고의 보이밴드 송 50’을 발표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 엔 싱크, 원 디렉션, 뉴키즈 온 더 블록, 잭슨파이브, 몽키스 등 전세계 최고 보이 밴드가 자신의 대표곡들을 올린 가운데 한국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동방신기의 ‘주문’,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샤이니 ‘셜록’, 인피니트 ‘추격자’등 5곡이 당당하게 이름 올렸다.
롤링스톤지는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2년 데뷔곡 ‘난 알아요’를 통해 한국 가요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개척하고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곡은 아메리칸 뉴잭스윙과 한국어 가사를 잘 혼합해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향후 보이, 걸 그룹의 엄청나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동방신기의 ‘주문’에 대해서는 ‘베테랑 K-pop 그룹 동방신기를 현재 최고의 아티스트 자리에 올려놓은 곡이자, 막강 차트 파워를 갖게 만들어 준 곡이다’며, ‘경쾌한 일렉트로 팝 장르의 ‘주문’은 일본 차트에서도 1위를 했을 뿐 아니라, 한국의 그래미 시상식인 ‘골든 디스크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호평, 눈길을 끈다.
또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에 대해 “쉽게 접할수 있는 케이팝은 최소의 밴드 요건으로 전 미국에 강하게 심어졌다 이곡은 싸이가 아닌 케이팝으로 처음 유투브 최고조회수를 기록했고 또한 이곡이 담긴 앨범은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처음 올라갔다”며 선정 이유를 알렸다.
샤이니의 ‘셜록’에 대해선 “샤이니의 ‘셜록’은 ‘Clue’와 ‘Note’라는 독립적인 두 곡을 섞어 하나의 새로운 곡으로 탄생시킨 한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리믹스(Hybrid Remix) 싱글이다’라는 곡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잭슨파이브를 떠올리게 하는 ‘셜록’의 멜로디는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K-POP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극찬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롤링스톤지는 “7인조 그룹 ‘인피니트’는 K팝 디스코그라피에서 핵심자산일 뿐만 아니라 ‘추격자’ 역시 스위툰의 걸작이다. ‘추격자’의 시작은 드라마틱하면서 신스팝의 극적인 정점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샤이니 - Sherlock
빅뱅 - Fantastic baby
동방신기 - 주문
서태지와 아이들 - 난 알아요
인피니트 - 추격자
http://www.rollingstone.com/music/lists/50-greatest-boy-band-songs-of-all-time-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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