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최정상 인기 DJ이자 프로듀서 다이시 댄스가 콜라보 앨범을 발매한다.
최근 일본 최정상 인기 DJ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시 댄스(Daishi Dance)가 한국 최고의 프로듀서 군단과 손 잡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다.
한일 합작 프로젝트 앨범 ‘W.D.W(Who is With Daishi Dance)’는 총 4장의 싱글로 발표될 계획으로, 다이시댄스를 주축으로 하되 매 싱글마다 다른 한국 프로듀서들이 참여, 매번 색다른 감각의 음악들을 전할 예정이다.
다이시 댄스는 일본 내 ‘시부야케이’ 장르를 창조 및 유행시킨 프로듀서로 빅뱅 ‘하루하루’, 레인보우 ‘To Me’, 애프터스쿨 ‘샴푸’ 등 다수의 한국 가수와의 작업을 진행해오며 K-POP에 대한 관심도와 흥미가 높은 아티스트다.
최근까지도 일본에서 탄탄한 음악성으로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한국에서도 DJ활동 등으로 국내 팬들과 꾸준한 만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유통사인 벅스에서는 30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W.D.W’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첫 싱글에 참여할 프로듀서들을 밝혔다.
우선, 케이윌, 아이유, 에일리, 마마무 등 수많은 가수들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은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과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 GOD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가요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작곡가 텐조와 타스코가 참여한다.
이에 일본에서도 탁월한 음악성으로 자신만의 지형도를 새긴 아티스트 다이시댄스와 K-팝을 이끌고 있는 양국 정상들의 특급 만남이 어떤 결과물로 탄생할 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티저 영상에서 한 광대의 화려한 피아노 연주 속 노래를 시작하려는 의문의 남자 아티스트가 등장하고, 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은 채 ‘DAISHI DANCE X ?’라는 문구로 마무리되며, 한일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함께 한 보컬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다이시 댄스와 김도훈, 텐조와 타스코, 그리고 베일에 싸인 보컬 아티스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은 오는 11월 2일 자정에 발매 될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할 3장의 싱글 앨범을 더 발표한다.
http://starn.hankyung.com/news/index.html?no=4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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