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폰서 리스트가 있다는 사실이 폭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 김묘성 기자는 걸그룹 스폰서 리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김묘성 기자는 "내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는 사업가를 만났다. 그 분은 걸그룹이 포함된 여자 스타 리스트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로서 깜짝 놀랐던게 등급이 매겨져 있더라. 등급이 있고 금액까지 다 적혀있고"라고 밝혔다.
또한 김묘성 기자는 "알만한 사람들은 위쪽(등급)에 조금 있고, 아래(등급)에는 유명 걸그룹인데 그 안에서는 빛을 조금 못 본 친구들 있더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더 충격적인 것은 스폰서 계약서에는 '임신을 했을 때는 무조건 해외에서 수술한다. 수술비용은 별도 처리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고 덧붙여 충격을 더했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47263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