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정전

아비정전은 장국영,유덕화,장만옥 등 당대 최고의 홍콩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지만
시대를 앞서간 연출 스타일 탓에 흥행참패를 기록하며 왕가위의 저주받은 걸작이라 불린다.


영웅본색같은 화려한 액션 영화를 기대했던 한국 관객들은
아비정전의 정적이고 난해한내용때문에
영화가 끝난뒤 극장 유리창을 부수는 등 전대미문의 환불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영화의 흥행과는 별개로 장국영이 맘보춤을 추던 장면은
당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유행을 일으키며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아비정전은 상업적인 성공은 못했지만
그후, 홍콩 영화 최고 권위의금상장을 휩쓸며작품성을인정받는다.













평생 꼭 한 번 땅에 내려앉는데 그건 바로 죽을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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