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원래 로맨틱 코미디같은 가벼운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재미있게 봤고, 충격적인 결말때문에 한참 기억에 남아서 올려보고 싶었어ㅋㅋㅋ
이 드라마가 1화에서 생긴 큰 살인사건 하나를 마지막화까지 끌고가는 동시에
다른 사건들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건데, 여기서 나는 결말에 관련있는 큰 사건 하나만 보여줄거야~
간단하게 인물 소개를 하자면..
박신양 : 수석 법의관, 융통성이 없고 정의만을 고집하는.. 정의에 죽고 정의에 사는 사람.
김아중 : 검시관을 하다가 유명가수 살인사건 후 박신양 밑에서 법의관의 길을 걷게 된다.
전광렬 : 사실상 악역. 권력욕이 있어 국과수의 원장을 꿈꾸고, 결국 국과수 원장이 된다.
엄지원은 검사, 정겨운은 형사 (이 글에서 둘은 별로 중요하지 않음)
인물이 많으면 헷갈릴테니 이 주인공 다섯명은 극중 이름이 아닌 실명으로 쓸게~
제목에 있듯이 이 글에는
결말이 있으니까 드라마 안 본 언니들은 주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