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라와 레즈와의 아챔 홈경기에서
우라와 레즈 서포터와 해병대들이 가까운 자리에 앉게 됨

해병대
후반 중반 포항의 손준호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였고
우라와 레즈 서포터들이 를 날리고 관중석 앞 철창 흔들면서 난리치자
해병대들이 옆에서 보다가 시비 붙음

이 와중에 손준호 퇴장으로
미드필더 보강하려고 투입된 박준희가 엘보우 맞음
저 선수는 이미 경고 하나 있는 상황이었는데 퇴장을 주지 않았고 경기는 불이 붙음

결국 눈찢어졌고 붕대매고 경기함

빡친 해병대가 갑자기 대한민국과 오 필승 코리아를 부르면서
우라와 서포터들과 신경전을 벌임ㅋㅋㅋ
결국 경기는 1:0 승리
경기 후 김원일이 해병대 앞에가서 해병대 들과 팔각모 사나이 부르는 모습
김원일은 해병대 1037기
해병대 시절에도 저 해병대처럼 스틸야드에 축구보러 오던 선수임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