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BC 의 비지니스 채널인 CNBC 에서 두 선수를 인터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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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우리는 비지니스 채널이니까 돈이야기부터 하자.
맥 -오호 ~ , 내가 여기서 부터 다 맡을 테니까, 네잇 너는가서 커피 한 잔 하고 와라.
아니, 내 말은 가서 커피 가지고 오라고.
앵커 ) 노우 !
( 생각 정리 해야하니까 ) 두 사람 다 1 부터 10 까지 세라고 한다. 열 까지 세어줄래 ?
맥 -히히, 네잇은 다섯 까지 밖에 못세는데. 네잇 다섯 까지 세라.
디 - ㅈ 까
앵커 ) 코너, 당신부터 질문. 들리는 소문에 이 번 시합에서 천만불을 넘게 번다던데 사실인가 ?
맥 - 이 번 시합 ? 가볍게 천만불 넘어 설 것이다.
앵커 ) 얼마나 버는가 ?
맥 - ㅅㅂ 훨씬 더 번다. "
앵커 ) 네잇 너는 얼마나 버는가 ?
디 - 엄청나게 번다.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더 많이 번다
맥 - 히힛 ! 저 번 보다 훨씬 많이 벌지. 나한테 고마와 해라.
이 격투기에서 나는 누구보다도 더 많은 백만장자를 만들어 냈다.
앵커 ) 네잇, 코너한테 빚진게 ( 덕분에 벌어가는 돈이 ) 얼마인가 ?
디 - ㅅㅂ 한 푼도 아니다. 내가 왜 저 넘 덕에 돈을 버나 ?
맥 - 4 만불 넘어 가는 건 다 나한테 빚진거지. 지난 번 시합에서 4 만불 벌었으니까.
그 정도 돈이면 나는 팁으로 주는 돈이다.
디 - 너와 상관없이 조만간에 받을 돈이었다.
맥 - 그런데 신이 나타나서 축복을 내려주셨지.
디 -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맥 - ( 소리를 지르면서 ) 네잇 가서 빨리 커피 가져와
앵커 ) 코너, 너는 순자산 1억불이 목표라고 했는데 지금 목표에 얼마나 가까이 왔나 ?
맥 - 스무드하게 잘 돼가고 있다.
앵커 ) 오늘까지 자산이 얼마냐고 ?
맥 - 흠... ( 그 보다 덜한 질문을 하고도 ) 사람들이 사막에 묻히는데. 내가 너를 믿는 줄로 착각하는 모양이구나.
그럼 너는 한 달에 얼 마나 버냐 ?
앵커 ) 내 돈 ? 네가 스타벅스에서 5 분 만에 다 쓸 수 있는 정도 번다.
그래도 내가 질문을 하니까 대답을 해달라.
네잇 너는 네 가치가 얼마나 됐으면 싶나 ?
돈을 얼마나 벌고싶나 ?
디 - ( 열받으면서 몸을 흔들기 시작 ) 다른 모든 사람들 보다 더 많이. 그게 목표다.
앵커 ) 재정에 관한 너의 목표가 무엇이냐 ?
맨션, 페라리 ?
디 - ( 침묵 끝에 ) 모르겠다
맥 - 히힛! 네잇, 말을 그대로 해라 이 거지야
디 - ㅅㅂ 이게 뭐여 ? ( 코너에게 ) ㅈ까 ㅅㅂ 넘아.
ㅅㅂ 머니 채널이라고 ?
앵커 ) 격투기가 어떻게 해야 NBA 나 NFL 만큼 커지겠나 ?
맥 - 이건 생존의 문제. 스포츠보다 더 순수한 그 무엇이다.
이 스포츠에서 성공하려면 ' 내 ( 맥그리거 ) 가 되든가 ' 아니면 ' 나와 싸우든가 ' 둘 중의 하나이다.
나머지는 다 땅콩들.
네잇 한테 물어봐라 직접 경험을 했으니까 잘안다.
디 - 그러네. 임무완수다.
맥 - 이건 스포츠라기 보다는 비지니스이다.
전쟁을 치르는 비지니스.
앵커 ) 네잇 ?
UFC 가 어떻게 해야 NBA 나 NFL 과 경쟁을 하나 ? 시도를 해야한다고 보나 ?
디 - 나는 모르겠다. 다음 질문
맥 - 흐흐흐.
앵커 ) 다음 질문은... 이제 두 개 더 남았다.
이건 사람들이 보고싶어 했던 매치업이 아닌데...
( 이 때 디아즈 일어서서 마이크를 뜯어 내기 시작함 )
어떻게 관중들을 불러 모을 것인가 ?
( 디아즈 성질을 못참고 퇴장 )
맥 - 질문이 뭐였지 ?
앵커 ) 오케이, 엇 ! 네잇은 끝났다.
코너, 네잇이 나가버렸다.
이제는 너 뿐이다.
원래 다른 선수와 싸우기로 돼있었는데 어떻게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나 ?
맥 - 수익분석표를 봐라. 엄청 팔린다. 사람들이 몇 년간 기다리던 싸움이다.
숫자가 계속 올라가는 걸 보면 팬들을 위한 시합인 것을 알 수 있다.
-철산
http://www.mmafighting.com/2016/3/4/11163654/nate-diaz-walks-out-on-interview-with-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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