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 영화 ‘사다코 대 카야코’가 다음달 14일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배급사 빅은 ‘사다코 대 카야코’ 메인 포스터를 2일 공개했다.
‘사다코 대 카야코’는 일본 대표 귀신 캐릭터 ‘링’ 사다코와 ‘주온’ 카야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사다코는 공포 영화 ‘링’(1998)에 나오는 악령이다. 흰자위를 뒤집고, 우물에서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카야코는 공포 영화 ‘주온’(2002)에 나오는 저주받은 원혼이다. 성대를 긁으며 내는 기괴한 소리가 특징이다.
‘사다코 대 카야코’에는 저주 걸린 비디오테이프를 우연히 발견한 유리와 죽음의 집 옆으로 이사 온 스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다코와 카야코의 저주 속에서 두 주인공은 죽음을 피하기 위해 발버둥 친다.
영화 ‘원컷 - 어느 살인자의 기록’, ‘노로이’를 연출한 시라이시 코지(白石晃士)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링’ 시리즈 작가 스즈키 코지(鈴木光司)와 ‘주온’ 감독 시미즈 다카시(清水崇)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사다코 대 카야코’를 위해 ‘링’ 제작사 카도카와와 ‘주온’ 제작사 일본 NBC 스튜디오가 합작했다.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빠른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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