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을 못찾아서 ost 영상으로 대체>>
에반게리온과 그렌라간의 제작사인 가이낙스의 초창기 작품
특수/일반상대성 이론의 시간지연을 소재로 한 로봇 애니이지만
에이스를 노려라!의 패러디로 초반에 약간 스포츠 만화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애니로는 1기 2기 모두 6부작씩

주인공 타카야 노리코의 아버지는 우주에 있는 전함
룩시온의 함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우주괴수의 습격으로 인해 사망하고 맙니다

아버지처럼 우주의 파일럿이 되기 위해
우주고등학교에 들어간 노리코와 친구 키미코

로봇을 타고다니는 최신형 일진들이
노리코 아버지의 욕을 하며 시비를 겁니다

학교 전체의 선망의 대상인 아마노 카즈미가
노리코를 구해줍니다
노리코가 아마노를 천재라며 동경하자
자신은 천재가 아니라 열심히 하는 거라고 조언해줍니다

아마노에게 머리 묶으라고 선물을 받은 노리코

우주 로봇 파일럿을 양성하는 학교답게
조례도 로봇을 타고 합니다

덕분에 통신으로 자유롭게 잡담이 가능함

학교에 새로운 코치인 오오타 중령이 부임합니다
학교마다 두 명씩 뽑아 우주로 보내는 계획을 위해 왔다고 합니다

기체의 자동 균형장치를 끈 상태로
운동장 50바퀴를 달릴 것을 시키는 코치
노리코는 기체 조작이 미숙해 움직이지 못하고
결국 맨몸으로 50바퀴를 달립니다

그런데 우주로 떠날 선발 멤버에 아마노와 노리코가 뽑히고
아버지의 연줄때문에 뽑힌거라며 학생들에게 욕을 먹습니다

노리코가 코치에게 찾아가지만 이미 아마노가 따지러 왔네요
노리코는 머신에 탄지 한달밖에 안된 초보라
일진 대장인 카시하라가 더 적합할거라 합니다
코치는 자신이 룩시온의 생존자라는 것을 밝힙니다
아마노는 그래서 노리코를 뽑은 것이냐 묻지만
코치는 이 계획은 인류의 존망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고 반박합니다

코치가 룩시온 호의 생존자라는 것을 들은 노리코
일단은 혼자 연습 하기 위해 기체를 타러 갑니다
그런데 노리코를 향한 괴롭힘이 심각한 상황

결국 노리코는 울면서 코치를 찾아가
왜 자기를 선발하는 장난으로 자기를 괴롭히냐 따집니다

코치는 노리코를 아마노가 혼자 훈련 중인 곳으로 데려갑니다
아마노에겐 있고 노리코에겐 없는 노력
코치는 노리코에게 재능은 없지만 소질이 있다며
우주로 가기 위해 노력하라고 합니다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훈련하는 노리코
코치가 옆에서 1:1로 훈련을 봐줍니다

그런데 코치가 1:1로 가르쳐주는데
실력이 안느는게 이상한 거라며
못마땅하게 여기는 일진들
카시하라가 코치를 찾아가지만 코치와 아마노에게
굴욕을 당하고 결국 노리코를 찾아옵니다

카시하라의 막고.. 일기토 신청

열심히 훈련했다고는 해도 아직 초보자
3학년인 카시하라에게 탈탈 털립니다
우주에서의 싸움은 이보다 더 위험하다며
공격을 멈추지 않는 카시하라
코치 또한 그 말이 맞다며 노리코가 혼자 극복하도록 놔둡니다

노리코는 코치의 마음으로 느끼고 판단하라는
말을 떠올리고 모니터를 꺼버립니다
자기를 무시하는 거냐며 달려드는 카시하라의 공격을 점프로 피하고
이나즈마 킥을 날립니다 (사실 그냥 발차기지만)

아마노 노리코 코치 세사람이 우주로 떠나는 날이 왔습니다

한번 싸우더니 친해진건지
카시하라도 배웅하러 왔네요

한층 표정이 좋아진 노리코

2015년 룩시온 호 침몰 당시
탈출정에는 한 사람 자리만 남은 상태
노리코의 아버지는 자신이 남고 오오타 중령을 태웁니다

브릿지에서 노리코의 영상 편지를 보는 제독

주인공 세사람은 새로운 전함 엑셀리온이 있는
우주 스테이션 실버스타에 도착합니다

엑셀리온의 함장 타츠미
다른 파일럿 융을 소개해줍니다
놀랍게도 러시아가 아니라 소련인이라는 부분에서
작품의 연륜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엑셀리온의 출항은 7개월 후
그 때까지 우주에서의 기체 조작을 훈련합니다

유명한 아마노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융이 1:1을 걸어옵니다

훈련에서 이탈하고 겨루는 둘

싸움 도중 시설 안에 보관된 우주괴수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훈련 이탈, 군 시설 침입 등을 이유로
불려간 아마노와 노리코
영창감이지만 훈련을 해야하기때문에 혼나기만 하고 넘어갑니다
융은 단지 아마노의 실력이 궁금했던건지
이후 둘에게 친구처럼 대해줍니다
그리고 사과의 의미로 다다음달에 있는 자신의
생일 파티에 초대하는 융
마침 노리코도 같은 날이 생일이라 같이 파티하기로 합니다

그 때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접근 중인 물체를 탐지
코치는 조사를 위한 파일럿으로 건버스터의 파일럿이 될 예정인
아마노와 노리코를 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융은 예정대로 귀환하면 딱 파티 전날이라며
노리코를 배웅해줍니다
예정된 작전 시간은 10분이지만 광속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날기 때문에
그 동안의 시간은 일반적인 시간에 비해 느리게 갑니다

연습함의 엔진 위에 타고 아광속으로
해당 물체에 접근하는 둘
가까이 가보니 해당 물체는 전함이었습니다

전함의 정체는 룩시온

노리코는 아버지를 찾아 전함 안으로 들어갑니다
전함 내부의 시계를 보니 아직 우주괴수의 습격으로부터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

하지만 아버지가 있던 메인브릿지 자체가 날아가 있었습니다
노리코를 데려가기 위해 따라온 오오타

아슬아슬하게 노리코를 데리고 귀환합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12초가 늦어버렸습니다

예정보다 훨씬 시간이 지난 상황
엑셀리온은 벌써 출항 일주일을 남겨두고
세사람을 맞이합니다
선원들에겐 6개월 전의 일이지만
노리코에겐 아버지를 잃은게 바로 한시간 전의 일
융과 노리코는 뒤늦게 생일 파티를 하기로 하고
노리코는 아버지가 생일에 맞춰 온다는
약속을 지킨거라며 옛날 생각을 합니다

항해 중에 워프를 하는 엑셀리온

워프를 할 때면 모두 방에서 대기하라는 명령을 받고
괴담을 나누고는 합니다
그리고 담력테스트에 겁이 많은 노리코가 뽑힙니다

남자방에서 온 담력테스트 멤버를 만나고
그가 노리코 대신 지시 장소에 머리끈을 묶으러 올라갑니다

두둥

대기 명령을 어긴 죄로
엑셀리온 외부의 레이저포 렌즈를 청소하는 둘

밖에서 성운과 별을 감상하는 노리코에게
별의 시체일 뿐이라는 이과생

엑셀리온은 태양을 닮은 젊은 항성 리프 64로 향하던 중
우주 괴수 집단이 스쳐지나갑니다
리프64의 중력장을 이용해 경로를 바꾸고
괴수 집단을 쫓기로 하는 엑셀리온

이전의 임무로 다른 파일럿들에 비해 몇달이나 훈련이 뒤쳐진 노리코는
출격에 대비해 조종 메뉴얼을 숙지 중입니다
이과생이 노리코에게 선배티를 내자 노리코는 페어가 없는
그와 달리 자기와 아마노의 페어는 최고라며 가버립니다

하얗게 빛나던 리프 64가 붉게 죽어가는 것을 보고
놀라는 타츠미 함장이 지나가고
아즈미는 코치를 찾아가 노리코는 아직 미숙해서 같이 싸울 수 없다며
페어를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조종법 숙지를 위해 기체에 타고 있다가 이를 듣게 된 노리코
코치는 울고 있는 노리코에게 노리코의 가능성을 보고 아마노와
최고의 페어가 될 거라 믿어 뽑은 거라며 재능을 연마하라고 합니다
(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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