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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데뷔 처음으로 거리 공연에 나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24일 명동을 시작으로 대학로, 홍대 일대를 돌며 처음 진행한 윙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먼저 촉촉히 내리는 비에 맞춰 최근 장마 캐롤 순위 1위에 꼽히기도 했던 ‘비가 내리면’(Feat. 라비 of 빅스)으로
첫 포문을 연 멜로디데이는 20여 드라마의 OST를 보유한 명품 실력파 그룹답게 팬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OST 메들리를
선보여 더욱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멤버 여은이 부른 tvN ‘응답하라 1988’ OST '이젠 잊기로 해요'와 '주군의 태양' OST '올 어바웃(All About)'은 물론
여은이 최근 가창한 SBS '미녀 공심이'의 OST '그대라면'까지 팬들의 라이브 요청이 들어와 멜로디데이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1분 40초부터..
https://youtu.be/G89OQju2b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