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바람 맞은 주상전하
상황설명 - 숙의와 임금은 원래 사랑하는 사이.
중전이 죽고 난 이후 들어온 새 중전과 새 중전의 아버지가 권력이 너무 막강해서 임금을 쥐고 흔들고
임금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음
(어느정도냐면 임금과 중전 사이에 아이가 생겼는데 온 나라 사람들이 다 중전 아버지에게 찾아가서 머리 조아림)
숙의가 원래 중전이 죽은 후 7년 동안 서찰을 보냈지만 매번 백지 서찰만 돌아옴
하지만 알고보니 백지서찰에는 임금의 애틋함이 담긴 글이 적혀있었음(불에 비춰봐야 글씨가 보이는)
그걸 7년만에 알고 뛰어나가 만나는 장면임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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