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정우성이 "같이 연기한 여자배우랑 ㅇ ㅇ 있다"고 말했다던 인터뷰의 진실??

 

진실이라니까 제목 뭔가 좀 거창하긔?ㅋㅋㅋ

정우성이 무도덕에 핫한 요즘, 

정우성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물론 대부분 잘생겼다, 좋와좋정이지만ㅋㅋㅋ 

아직도 종종 예전 인터뷰에서 "같이 연기한 여자배우랑 잔 적 있다" 

혹은 "같이 연기한 여자배우들이랑 다 잤다"고 말했다고 

알고 계신 분들 있어서 써보는 글이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정우성은 그런 말 한 적이 없긔.

그럼 실제론 어떻게 얘기했냐???

↓↓↓↓ 실제로 한말 ↓↓↓↓

ELLE 2004 11월 인터뷰中

elle : 지금까지 같이 작업한 여배우랑 잠자리를 가졌던 회수를 말해주세요.

하하하. 그건 나에게 던지는 질문인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타깃이 갈 수 있는 질문이네요. 이런 건 곤란해요...어쨌든, 손예진은 아니에요.

(내머리속의 지우개 찍을 때 손예진과의 루머가 있었고 인터뷰는 영화가 개봉할때쯤 한거긔)

이렇게 얘기한게 왜곡돼서 10년을 넘게 따라다니고요? 

우성오빠 백치미를 얘기할때 빠지질 않고 (왜곡돼서)언급되는 인터뷰고요?ㅠ 

제목에 잔 적 있다 그대로 넣을까 하다가 너무 자극적인 것 같아서 걍 ㅇㅇ처리했긔 ㅋㅋㅋ

암튼 오해는 풀었으니 제가 좋아하는 정우성 인터뷰중 

사랑에 대한 코멘트 몇개 마저 보고 가시긔

VOGUE 2009년 10월호中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 알죠? 우성 씨, 그 남자의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대사 기억해요?” 

“사랑은…, 변해요. 내가 사랑을 그만큼이나 줬는데, 나한테 이제 와서 왜 그래? 라는 질문은 참 덧없어요. 사랑이 위대한 건, 둘이서든, 혼자서든 서로 성숙하게 진보해 나간다는 거잖아요.” 

W Korea 2014. 10월 호中

연애할 때는 어떤 남자친구인가?

(웃음)… 계속 목말라 하는 남자친구?

 

더 많이 사랑하고 많이 표현한다는 뜻인가?

표현을 많이 하고, 그래서 많이 귀찮게 한다. 상대방은 아마 어노잉하다고 할 거다(웃음).

2016. 01 텐아시아 인터뷰 中

마지막 질문입니다.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랑의 정의요? 사랑은 판타지. 찬란한 판타지들이 우리 삶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데 정작 자기 자신은 감지를 못해요. 남의 사랑 이야기에는 “오, 진짜야? 그렇게 만났어?” 놀라면서 자신의 사랑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아요. 일상에서 일어지고 있는 사랑의 판타지들을 눈치 채고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GQ 2014년 05월호 中

<호우시절>에서 메이(고원원)와 동하(정우성)가 공항에서 재회하고 호텔에 들어간다. 

둘이 사랑을 나누지만, 메이가 두려워하자 동하는 기다린다. 하필 그 장면에서 진짜 정우성이 보였다. 

하하. 절대적으로 그 캐릭터에 동의했다. 실제로 연애할 때도 그렇다. 상대가 준비가 안 돼 있을 때 시도하면 실례니까. 

연애할 때도 예의가 제일 중요한가? 

예의는 언제나 중요하다. 불필요한 자존심 때문에 인사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한두 번 보고 나이 많다고 '야자'하는 사람들은 정말 별로다. 나는 인격을 바탕으로 평등하게 대한다. 원래 좋은 건 따분하다. 다들 왜 좋은 역할만 하느냐고 묻는데, 좋은 게 진짜 좋은 거 아닐까? 좀 재미없어도, 나쁜 걸 멋지게 꾸밀 필요는 없다.

내머리속의 지우개때 한밤의 tv연예中

사랑이란?

"정말 어려운 단어인 것 같아요. 

사랑이란,, 나의 욕심으로 선택해서 나의 욕심을 버리는 것"










이건 넘나 멋지니까 영상으로도 보새오

그럼 짱잘사진으로 마무리하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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