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술에 취한 여성이 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일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는데요.
경찰이 테이저건까지 동원해 제압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경기도 오산시 편의점 앞 거리입니다.
여성 한 명이 흉기를 휘두르며 서 있는데요.
경찰이 곧 출동하지만, 흉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맴돌기만 합니다.
여성은 흉기를 든 채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 보려 하지만, 문이 닫혀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경찰이 다가서자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는 여성.
결국, 경찰이 여성의 등을 향해 테이저건을 쏩니다.
경찰은 당시 여성이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고, 편의점에서 술을 사러 갔다 그 자리에서 다시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경찰은 30살 김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난동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주 잘 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