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변신이 천재다"…이민호, 스페인의 사기꾼

김탄의 마지막 대사를
기억하십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
(SBS 상속자들 中)



중간은 없는 이 남자.
'직진'을 너~무 한거죠.

천재사기꾼이
되어 돌아올줄이야….




드디어 배우 이민호가 안방극장에 컴백합니다. 그것도 2016년 최고 기대작 SBS-TV 
'푸른 바다의 전설'로 말이죠. 전지현과 함께 예측불허 로맨스를 펼칩니다. 

소재부터 남다릅니다. 천재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와 멸종직전 '인어'(전지현 분)의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Writer by, 박지은. 

특히 이민호의 변신이 시선을 끄는데요. 그는 뛰어난 비주얼에 비상한 머리를 갖췄습니다. 
비밀클럽 '멘사모'(멘사 출신 사기꾼 모임) 회원이기도 하죠.

☞ 자 지금부터 '허준재'를 미리 만나봅시다. '스타캐스트'가 스페인 촬영 비하인드를 독점으로 
공개합니다. 스케일부터 어마무시하죠?



이민호가 지난 9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찍으랬더니, 
화보를 먼저 찍고 있네요. 이 비주얼 또 어마무시하죠?

우선 바르셀로나 시내 구경부터 했습니다. 벨 항구에 있는 수족관을 찾았는데요. 

혹시 인어에 대해 공부라도 하려는 걸까요.

"스페인의 흔한 관광객?"


"인어야 어딨니"


"수족관, 빠져든다"


"다음 코스는?"


달콤한 하루 휴식이 끝났습니다. 곧바로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에 돌입했는데요. 
저기 '이민호'라는 영문만 봐도 떨리시죠? 그 문 열어보겠습니다.

이 난해한 패션은 뭐죠? 또 한번 '패완얼'을 인증하려고 하는걸까요. 이 독특한 의상도 이민호가 해냅니다. 바로 이렇게요~.

"나, 패완얼"

"의.상.무.시."

"각.도.무.시."

"나, 잘생겼냐"

드라마 촬영을 위해 스페인 지방도 돌아다녔습니다. 지로나, 토사 데 마르, 시체스, 라코튜나 등에서 연기를 펼쳤는데요.

자, 이번엔 작정하고 비주얼만 모아봤습니다. '허준재'로 빙의한 이민호의 모습을 집중해서 보세요. 또 한번 반할테니까요.

"미리보는 허준재"

"역대급 비주얼"

"역대급 눈빛"

"역대급 턱선"

이민호의 비율도 한 번 감상해보시죠. 스페인에서도 자비없는 기럭지를 뽐냈습니다.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화보를 만들었죠.

"실물, 이 느낌"

"기럭지, 우월하다"

"허준재, 너로구나"

사실 이민호가 한류스타가 된 건 비주얼 뿐만 아니죠. 바로 연기력입니다. 자세부터 다릅니다. 단 한 장면도 대충 하는 법이 없습니다.

이민호 손에 있는 라이터 보이시죠? 최면 마술 연기를 위해 연습을 하고, 또 하고…. 밥을 먹으러 가는 길까지 라이터를 들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장면을 위해"

"연습, 또 연습"

"기대하세요"

팬클럽 '미노즈'가 가장 기대하는 장면이죠. 바로 이민호의 팔색조 변신입니다. 천재 사기꾼답게 변호사, 검사, 파일럿 등 다양한 직업을 소화했는데요.

"나, 이 검사야"

"제.복.민.호."

또 한번 '미노즈'의 폭풍 박수가 터져나오겠죠. 이민호가 사극 비주얼까지 선보였으니까 말입니다. 이번엔 조선시대 훈남 '담령'으로 변신했는데요.

갑자기, 왜, '도령' 민호냐고요? 그건 비밀입니다. 드라마를 사수해야만 알 수 있다는 것. 일단, 이 움짤은 일단 저장하고 보자고요.

"내가, 담령이다"

☞ 자자, '푸른 바다의 전설' 첫방까지 6일 남았습니다. 그전에 '천재 사기꾼' 이민호를 티저로 만나봅시다! 




▶ 푸른 바다의 전설 - (티저) 헐랭이 사기꾼 이민호, 인어 전지현에게 낚이다!





16일 밤 10시

SBS로 채.널.고.정.

이번엔, 허준재다!

글 = 김수지기자(Dispatch)
사진제공 = MYM엔터테인먼트,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