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성애자 게이 합창단의 10년을 담은 금주의영화 '위켄즈' 외않바?

게이 영화

게이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혁명

깜찍하고 이쁜 영화

★★★★★

웃으면서 울리는

그 어려운걸 해내는 영화

합창영화인데

보고나면 어쩐지 사랑이 하고싶은

사랑스러운 그들의 사랑까지 슬쩍 엿볼수있는 위켄즈

매주 13년째 늘지않는 노래실력이지만

노래부르는 남자들이 모인다.

행복하기 위해서

보고온 사람들은 모두 극찬을 하지만

외면하는 언론과 무관심속에

상영관이 점점 줄고있는 위켄즈

혐오에 즐거운 음악과 춤으로 맞서는

귀엽고 이쁜 우리의 오빠, 언니 (형+누나)들을 외면할 순 없다.

+ 네이버영화설명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천 번도 사랑할 수 있을 것처럼!

사랑보다 짜릿한 우리들의 주말이 온다
 
 창단 10주년을 맞는 국내 최초의 게이코러스인 ‘G_Voice’.
 스무 살의 신입단원부터 중년이 된 창단멤버까지,
 각기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가진 이들의 공통점은 게이라는 것,
 그리고 노래를 좋아한다는 점 외에는 없다.
 또 하나가 있다면 이들이 주말마다 만나는, 서로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늘 유쾌한 이들의 주말 앞에 10주년 기념 공연이라는 큰 행사와 함께 처음으로 위기가 찾아온다.
 
 과연 위기의 ‘G_Voice’는
 무사히 그리고 언제나처럼 행복하고 유쾌하게
 1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릴 수 있을까?

+ 예고편

용기내어 영화에 출연해주신 모든 배우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편견이 만연한 이 사회에서

블러(모자이크)처리없이 가장 많은 게이들이 나온

역사적인 다큐멘터리 영화

+ 출연배우들의 한마디 글귀

벅차게 살아온 당신을 위해.

congratulations!

우린 더 행복해 져야 해요!

그래서 해야할 일이 많아요.

고난을 이겨낸 당신을 위해

everybody congratulations!

이 차가운 거리

뚜벅 걸으라 나에~ 사랑아

또 나에 자랑이여~

한줄로 세우는

질서를 넘어 가로질러 간다

우리의 길로

느낌이 올땐 두 발을 구르고

허리를 가볍게 좌우로

서툴면 어때, 길녀의 후예

거리는 우리가 접수한다

처음엔 순진한 널 보면

답답하고 짜증났는데

어느새 내 눈 안에 있는 너

이건 정말 종로의 기적이야

세상아

내 아름다움 찬양하라

사랑 또, 사랑이었네

자고픈 남자는 많지만

손잡고픈 남잔 너뿐이야

술마실 남자는 많지만

입맞춰 노래하고픈 건 너뿐

+ 영화보고 왔는데

이건 단지 성소수자 게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ㅠ

더많은 사람들이 보고 내가 느낀 감동을 느꼈으면 해서 찌는글이야

혹시 문제되는점 있으면 말해줭

아 그리고 실제로

언론에서 기자들이 보도도 잘 안하고

온다고 하고 시사회에도 안와서 ㅠㅠ 화제성이랑 홍보에서 많이 부족해......

그래서 배우님이랑 감독님이 정말 안타까워 하신다고해서

이렇게라도 홍보?하는거야!

고작 10년만에 이뤄낸 한편의 음악과 영화가 주는

용기와 희망

세상의 성소수자와 모든 소수자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