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섬나라 (동네는 너무 친숙해서 X) 일본.
지금은 조금 흔들리는 일본도 굉장히 잘 살았던 시절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1980 년 ~
이때의 일본은, 버블 경제라고 불리며
테레비에 '해외를 좀 더 빨리 나가고 싶으시다고요?' 라는 멘트와 함께
헬리 콥터 선전도 했다는 소문 아닌 소문이...
그런 아주 좋았던 일본의 1980년대를 담당한 대표 캐릭터가 있었으니
그 사람이 바로



아직까지도 레전드 아이돌이라고 회자 되는
마츠다 세이코.
일본은 1980년 전 까지만 해도
아이돌 컨셉이 귀엽고 파릇파릇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쎄고, 섹시하고, 이런 느낌을 강조 했는데
마츠다 세이코가 딱 등장.
처음에는 당연하게도 사람들이 그렇게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그러나
2번째 앨범에서 대박을 터뜨리고 만다..
그때 이후로 1980년대는



이런 마츠다 세이코의 머리인
'세이코짱컷' 을 안한 여성이 없을 정도로
1980년대를 마츠다 세이코의 색깔로 물들여 갔다.
어린 나이에 맞지 않게 조련 솜씨가 대단했던것도
인기의 한 몫 했던것 같다.
하지만, 우익, 또 라이벌 관계였던 또다른 일본 인기 아이돌
나카모리 아키나 의 남자친구를 빼앗아
아키나가 자살소동을 버리는 일도 있어서, 굉장한 악녀라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자문제도 굉장히 복잡하고, 여러모로 관계에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여러의미로 레전드라고 불리는 아이돌이다.



올해 꽤 많은 나이인데도, 아직도 연예계 생활을 꾸준히 하는거 보면
여러모로 참 대단한 아이돌.


100년간 바뀐 일본 메이크업의 역사 중
1980년대를 보면서, 딱 봐도 마츠다세이코의 포인트들이 많이 보이길래
흥미돋아서 글 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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