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이 유튜버, 민석이라는 아이를
9살 쯤때부터 지켜보고 있었음
그때는 동영상이 더 많았는데
오랜만에 찾아보니 동영상이 거의 정리돼있었음
그래도 아직까지도 피아노를 많이 치고 있었고
좀 큰거같음! 구독자들도 꽤 많이 늘어나있더라고
(나는 클래식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피아노 알못이라 기교, 테크닉같은건 잘 못봄)
하지만 어린나이를 감안하면 솔직히 천재적이라고 할 수 있다오
영재발굴단에 나와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음
1. 일단 민석이는 직접 작곡도 하는데
감정표현에 재능이 있다라는 걸 알 수 있음

사실상 유튜브는 부모님이 관리하시는데
8-9살때부터 즉흥자작곡을 많이 쳤다고 한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아버님도 피아니스트라고 함)
2. 은근히 난곡으로 유명한 라 캄파넬라
(그 어려운 라 캄파넬라를 악보도 없이 치면서
자기 자작곡 <레이니데이>는 악보 보고 치는 귀여운 반전..)
3. 라흐마니노프 <종>
라흐마니노프도 어렵다고 잘 알려져있는데
저때가 9살.. 9살에 라흐마니노프를 악보도 없이 친다
4. 아라베스크
아마 중간중간에 민석이가 자체적으로 즉흥 애드리브를 넣어 편곡한 것으로 보임..
글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
옛날에는 영상이 더 많았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몇개가 삭제되었다오..
그때 더 쩌는 자작곡도 많았는데
어쨌든
이 한국에서 영재가 올바르게 자라기엔 힘든데
외국으로 나가거나 해서 잘 케어 받았으면 좋겠다는 글쓴이의 생각이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