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무거운 걸음한 사람의 유죄 여부를 신들이 보는 앞에서, 대리인의 칼부림으로 결정하는명예결투티리온의 회상티리온은 자포자기 했던 자신을 대신해서 대전사가 되어 주겠다고 한 오베린이 고맙긴 했으나,당시 티리온은 오베린의 실력을 완전히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오베린의 실력에 대해서 조마심과 걱정과 온갖 의구심을 품었음당연히 자신의 생사와 관련 된 문제였으니...제이미 조차도 오베린의 실력을 완전히 모르는 상태였으니승산을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티리온의 걱정은 2배가 될 수 밖에 없었음오베린의 별칭 '붉은 독사'(The Red Viper)이 별칭이 부디 거짓 된 별칭이 아니길, 바랄 수 밖에스피드와 기동력을 주력으로 하는 오베린의 갑옷은 매우 단촐했음'아니면, 투구라도 쓰지...;'심지어 결투 전에 술까지 들이키는 오베린'... 진짜 잘 싸우는거 맞나?'걱정과 조마심, 그리고 오베린의 실력에 대한 의구심때문에안절부절 할 수 밖에 없는 티리온"난 싸우기 전엔 늘 술을 마신다오."티리온의 생사뿐만 아니라, 오베린 자신의 생사도 달린 위험한 문제인데오베린은 이 명예결투에서 자신감의 도가 지나칠 정도로,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음"오늘은 내가 죽을 날이 아니요."서세이의 대전사는오베린의 조카들을 무참하게 학살하고,오베린의 누이였던 엘리아를 강간하고 도륙 한거산, 그레고르 클레게인이때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거산의 승리를 점치고 있었음그야 당연한 것이 이 킹스랜딩에서 오베린의 실력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일 정도로 없었기 때문"저런 괴물을 죽일 거야."결투가 시작이 되기도 전에 오베린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음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오베린의 모습이 당최 이해가 안가는 티리온타이윈의 손짓과 결투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소리와 함께티리온의 운명을 결정짓는 명예결투가 시작 됨이런 괴물을 잡을 수 있을지..."그런 일 없어."예상치도 못한 오베린의 화려한 창술 실력에 감탄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티리온도 이제 뭔가 안심이 되는 듯 한 미소"내가 누군지 들었나?""곧 뒈질 놈이지!"'... 쩌는 새끼였구나!'"내가 왜 이 구역질 나는 도시까지 먼 길을 왔는지 아나?""네놈 때문이다."거산을 그냥 장난감 마냥 갖고 노는 오베린"네가 죽기 전에 자백을 받아내겠다.""넌 내 누이를 강간했다.""내 누이를 살해했다.""내 조카들도 살해했다.""지금 말하면 고통없이 끝내주마."애초에 '붉은 독사'(The Red Viper) 오베린 마르텔은거산 따위와는 급이 다른 레벨의 전사였음거산을 그냥 압도하는 것도 아니고킹스랜딩에서 거산을 이정도로 압도적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사람은기껏 해봐야 전성기 제이미나 바리스탄은 데려와야 가능한 수준인데오베린은 그 수준을 실제로 실천하고 있었음오베린의 똥개 훈련에헛칼질만 열심히 해대고 있는 거산날아다니는 오베린거산의 공격을 단 한번도 맞지 않는 오베린착잡한 서세이와드디어 안심한 제이미오베린의 창술은 제이미 마저 감탄시켜버림그러나 방심한 오베린이 겪는 위기들1차 위기2차 위기'안됀다... 제발...'그래도 거산의 공격은 어림없고다시 티리온의 입가에는 미소가거산도 사람인지라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황...다시 3차 위기지친 거산의 심장에 정확하게 창을 꽂아 넣는 오베린(원작에서는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완전히 압살을 해버립니다.)'..그렇지!!!'오베린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된 순간주춤했던 거산을 완전히 무너트리는데 성공한 오베린"내 조카들을 살해했어!!!!!"최후의 일격'..이겼다....'여긴 거의 초상집 분위기"죽기 전에 자백해야지!"'그냥 끝내면 안될까...?...'"누구 명령이었나?!"타이윈을 가르키는 오베린"말해! 이름을 말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