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디스.txt
상남자처럼 방탕하게
-가드올리고 바운스 中
난 방탕해 예쁜 남자 따윈 버림
날 괴물이라고 불러 내가 자칭한 적 없이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의 예명)
너넨 전신 유리 앞이 지하 던전보다 훨 좋지
실력이 외모면 난 방탄 유리 앞에 원빈
떴다 하면 음치 래퍼들의 일까지
다 해 먹어 할 일 없이 너네는 이 까지
날 후배로 인정 말어 친한 척 삼가하지
꼬우면 실력으로 꺾어 싸가지
-이리와봐 中
빅스 디스.txt
너네들 한참은 멀었어 Boy group 래퍼들 무대에 나와서
시계 춤추고 있네 음치면 연습해
-연결고리#힙합 中
(빅스 멤버 라비가 자기 파트에서 시계춤을 춤)
나중에 해명한게 어이없어서 논란았는데 바비 팬들이 많아서 금방 묻힘
바비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콘 데뷔 콘서트에서
“난 아이돌이고 아이콘 역시 아이돌이다. 내가 그 동안 많은 분들을 향해 디스를 하긴 했는데,
그건 아이돌 자체를 디스한 게 아니라 래퍼를 담당하는 분들에게
‘다 같이 잘해보자. 이러니 아이돌 래퍼가 무시 받지 않느냐’란 의미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같은 경우도 그렇고 블락비 지코, 위너 송민호, 아이콘 비아이 등은 아이돌 래퍼로서
멋스러움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무시 받는 느낌이 싫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방탄소년단, 빅스를 지목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바비는 대답을 망설였고
양현석 회장에게 도움의 눈빛을 청했다.
결국 그 부분에서 바비는 직접적인 대답이나 해명을 하지 못한 채 마이크를 YG의 수장 양현석에게 넘겼다.
양현석은 “바비가 대답을 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 아침 크게 화제가 될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아이돌과 아이돌 사이 디스가 일어날 수도 있다. 언더와 언더끼리 디스하는 경우도 있고 인디가 인디를 디스하는 일도 있다. 그러니 아이돌이 아이돌을 디스하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디스는 해 놓고 제대로 말도 못 하고” “조금이라도 뭔 생각 있어 그런 줄 알았는데 사고치고 부모 뒤에 숨는 모양새” “디스는 기고만장하게 해 놓고 말을 못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유명한 (아이돌 래퍼는) 비아이,지코,민호,피오 빼고 다 비켜 ㄷㄷ
심지어 정식 데뷔전인데도 패기갑
여기에 대한 블락비의 화답
피오 개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바비의 태세 전환
YG 부심과 타아이돌 무시하는 분위기는 언제쯤 사라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