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유의 그리움을 자아내는 비트로 빛났던 일본 힙합계의 천재 프로듀서
누자베스 ( Nujabes )
화려한 디제잉은 없지만, 유려한 비트에 서정적인 재즈선율을 섞어 일본 내에서 '재즈힙합' 씬을 일궈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A Tribe Called Quest 등 기존에 있던 재즈힙합과는 다른 일본 특유의 재즈힙합을 발전시켰다. 혹자는 누자베스의 영향으로 일본 재즈힙합의 판도가 바뀌어버렸다고 한다
누자베스 - Aruarian Dance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힙합을 싫어하거나, 재즈는 어려운 음악이라는 선입견이 있는 사람이라도 장르의 특징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즐길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
사무라이참프루에서 OST로 참여하는등 음악으로 다방면으로 활동했지만 대중 앞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만 활동하여 그의 영향력에 비해 인지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누자베스 - Shiki No Uta
누자베스 - Mystline
2010년 갑자기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비록 누자베스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보여줬던 재즈 힙합은 니시하라 켄이치로 같은 아티스트와 함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여러모로 재즈힙합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인물. 참고로 앨범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장당 4만원에 달하는데다 이상하게 재고가 안나온다. 일설에는 저작권자인 가족이 라이센스를 잘 안주고 재발매도 소규모로만 진행하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누자베스 - Counting Stars
누자베스 - Lady Brown
누자베스 - Reflection Eternal
좋은 선생님인거 같아요
4학년 초등학생들의 누자베스 아루아리안 댄스 합주 ㄷㄷ
선생님이 매니악하네요 ㅎㅎ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