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2 짤도 몇개 섞여있어요.>
다크나이트의 완벽한 성공 이후
대부분의 히어로물이 고뇌에 빠진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집중함
거기서 꽤 피로감을 느끼던 시기에 만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

일단 다른거 다 제쳐두고 맨 먼저
매우 신선했던 오프닝 씨퀀스






매우 신선한 주요 캐릭터들
총쏘고 말하는 라쿤, 정의감 1도 없어 보이는 도둑놈
초록색 여전사, 파란색 여전사, 파란색 악당
지 이름만 계속 말하는 나무, 페인트 뒤집어 쓴 바티스타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라면 이래야지.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화려하고 끝내주는 색채감
끝내주는 OST




완전 취향 저격 당했던 미국식 유머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영상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영상입니다.※
가장 끝내줬던 최후 전투씬.
정말 기발함, 참신함의 결정체였다고 생각함 ㅋㅋㅋ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 영화는 뭐라고 해야하나
다크나이트의 완벽한 대척점?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

마무리는 스타로드 멋진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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