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3970
당시 바이에른을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이 19세 이하 유럽 선수권대회에서 킴미히의 활약상을 본 후 구단에 영입을 요청한 것이다.
이어 킴미히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왜 나를 원하느냐?'고 물었다"며, "그러자 그는 내 능력을 매우 자세하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와 대화를 하며 '이미 나를 정말 잘 알고 있고, 나의 축구 스타일을 완벽하게 꿰뚫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게 충분한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5년 당시 2부 리그에서 영입한 20세 수비형 미드필더 킴미히를 적극적으로 중용했다. 킴미히는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만 23경기에 출전했고,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총 36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 중앙 수비수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거듭했다.


+ 당시 펩과 키미히의 대화 내용
펩 : 경기 도중에 베나티아의 지시를 이해하지 못했어?
키미히 : 미안합니다.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요.
펩: 젠장.. 넌 중원으로 뛰어 들어 갔어야 해.
키미히 : 듣지 못해서 미안해요.
펩 : 나는 네가 이 전술적인 위치에서 멀어지지 않고, 수비라인 앞에 서서 포지션을 유지해 주길 바랬어.누군가가 나의 지시를 전할 때 넌 그걸 새겨 들어야 해.
키미히 : 알지 못해서 미안해요.
펩 : 넌 오늘 훌륭했어, 조슈아. 아주 좋았어. 넌 할 수 있다고 내가 늘 말해왔잖아.
키미히 : 고마워요, 펩. 어려웠지만, 경기 후반부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펩 : 단지 나쁘지 않았다고? 넌 끝내줬어, 조슈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정말이지 자랑스러워.
지금은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지만, 그 뿐만이 아니지. 넌 어디 포지션이든 다 소화해낼 수 있어.
: https://www.vingle.net/posts/193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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