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를 용서하오
당신을 따르려 따르려
따라갈 수 없는 나를
이런 나를 이해하오
당신을 우러러 우러러
보고 있는 날
이제와 나의 모든 게
달라져 가고 있네
이렇게만 그저 이대로
이대로만 볼 수 있다면
흩날리는 머릿결과
하늘을 찌르는
목소리가 날 이끄네
나를 부르네
이제는 너에게 달려가
그 영혼에 잠시 나
그대 곁에 편히 잠들고 싶어
이제와 나의 모든 게
달라져 가고 있네
이렇게만 그저 이대로
이대로만 볼 수 있다면
흩날리는 머릿결과
하늘을 찌르는
목소리가 날 이끄네
나를 부르네
이제는 너에게 달려가
그 영혼에 잠시 나
그대 곁에 편히 잠들고 싶어
아무리 닿으려 해도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그대여 내 목소릴 들어줘
더 높이 높이 올라간다
내 목소리 높이 올라간다
으아 허어어우어 어 어 이야
흩날리는 머릿결과
하늘을 찌르는
목소리가 날 이끄네
나를 부르네
이제는 너에게 달려가
그 영혼에 잠시 나
그대 곁에 편히 잠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