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덕갤과 역상갤에 이미 썼었던 주제인데
내용을 더 공부하고 영상도 더 첨부하고 해서 풍성하게 꾸려봤음)

스타워즈 광선검의 검식 7가지를 소개하고자 해
얼핏보면 그냥 막 휘두르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광선검을 쓰는 제다이들과 시스들은
엄청난 훈련을 통해서 자신만의 검식을 익혀놓아야해
여기서는 정석으로 인정된 검식 7가지를 소개할게
참고로 실제로는 2개 정도를 섞어쓰는 경우가 많아
글 설정상 스타워즈 전체에 대한 스포일러가 많기 때문에
영화를 아직 안 본 사람들은 각오 단단히 하길...
1대 검식 시이초 (Shii-Cho)

제다이 유소년(Youngling)때부터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가장 기초적인 검식이야
위에 짤에 나오는 것처럼 검을 몸에 수직/수평으로 움직이는 동작이 대부분인데
공격할 때에는 짤의 오른쪽처럼 주로 가로로 베어들어가고,
방어할 때에는 상대방의 검과 직각을 이루도록 검의 방향을 조절하는 검식이야
즉 세로베기가 들어오면 검을 가로로 하고,
가로베기에는 검을 세로로 해서 수비하는 거지
다만 이렇게 움직임이 뻔하다보니까 1대1 대결에서는 금방 동작이 읽힌다는 약점이 있어

4편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헬멧쓰고 오비완한테 잔소리 들어가면서 연습하던 것,
2편에서 오비완이 수업 중인 요다를 찾아갔을때 거기 유소년들이 하고 있던 것이
바로 시이초부터 익히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야
시이초는 기초적인 검식임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사람들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파괴력을 낼 수 있는 검식이야
굳이 비유하자면 교과서에 나온 공식/정리만으로도
초고난도 수학문제들을 척척 풀어내는 사람들이랄까...
참고로 우리말의 시초(始初)랑 발음과 의미가 비슷한 건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
2대 검식 마카시 (Makashi)

1식 시이초가 1대多 전투에 적합한 타격형 검술이라면
마카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1대1 광선검 대결에 맞춰진 검식이야
특유의 기교를 통해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것이 핵심이지
이런 특성때문에 다크사이드에 빠진
시스(Sith)들이 주로 연마하는 검식이기도해
마카시는 동작을 작고 섬세하게, 정확하게 맞춰야하는 검식이야
그래서 펜싱처럼 발동작이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지
마카시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앞서 말한대로 1대1 대결에 맞게 짜놓은 검식이라
대규모 전투에선 위력을 크게 발휘하긴 힘들어.
블라스터(레이저총)을 막아내는 것에 한계를 보이거든
대신에 1대1 대결에서는 작은 동작 덕분에
체력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마카시의 대가 중의 한 명이 바로
2편(클론의 역습)의 메인 빌런인 두쿠 백작이야
참고로 3편(시스의 복수)에서 두쿠에게 검식을 배웠다고 자랑하던 그리비어스도
당연히 마카시 검식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어
위에 영상을 보면 두쿠의 광선검의 손잡이 부분이 휘어져있는 거 보이지?
마카시에 최적화시키려고 저렇게 개량한 거라고 보면 돼
두쿠는 요다, 윈두와 함께 영화시리즈에서는 설정상
광선검 3대장으로 분류되는 인물이기도 해
참고로 요다가 쓰는 검식은 '아타루'라고 밑에서 따로 소개할 건데
아타루는 체력소모가 많은 검식이야
영상을 보면 요다는 작은 체구를 이용해 사방팔방으로 움직이는 반면에
두쿠는 움직임을 적게 가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마카시와 아타루의 체력소모 차이를 보여주는 적절한 예시야
저 결투는 두쿠가 도망가기 급급해서 금방 끝나버렸지만
좀 더 장기전으로 갔었더라면, 과연 요다라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있었을까?
상대도 검술로는 뒤지지 않는 두쿠인데?
흐음...
3대 검식 소레수 (Soresu)

소레수는 철저하게 방어에 초점을 맞춘 검식이야
대규모 전투가 많아지면서 사방에서 뿜어져나오는
원거리 공격(주로 레이저총)을 당해내야하다보니까
그런 상황에 맞는 검식이 필요해서 만들어지게 되었어
소레수는 최대한 피면적을 좁게 하는 자세에서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지
시작부터 최대한 수비적인 자세로 일관하다가
상대가 실수를 하거나 빈틈을 보여서 기회가 엿보이면
그걸 노려서 승리를 취하는 게 소레수의 전술이야
그렇게 기습할 때에는 주로 다른 검식들을 활용해서 공격하기도 해
우리가 잘 아는 캐릭터 중에서는 오비완 케노비가 바로
대표적인 소레수 검식의 대가로 손꼽히는 제다이지
오비완의 소레수를 잘 보여주는 장면은 아래에 올려놓은
3편(시스의 복수)의 오비완과 그리비어스의 대결이야
그리비어스가 "Attack! Kenobi..."라고 말한 직후에
오비완이 무림고수같은 자세를 잡는 거 보이지?
저게 바로 소레수의 기본 자세야

다른 쪽 손은 상대방을 향하게 하면 돼
진짜 정석대로라면 위짤에 나온 오비완이 취하고 있는 자세대로 하는 게 맞아
근데 방금 본 영상에서는 오비완이 왼손의 손가락 두 개를 펼쳐서 그리비어스를 가리키고 있는데
이건 사실 오비완役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자기 멋대로 해놓은 거야...
저 손가락은 기본자세랑 관련이 없는데
영화가 나온 이후 저 손가락 두개 펼치는 것까지 기본자세에 포함시켜줬어...
참고로 오비완이 처음부터 소레수를 주로 사용한 건 아니야
원래 오비완이 젊었을때 쓰던 검식은 바로 아래에서 소개할 4식 아타루였어
하지만 어떤 가슴아픈 사연으로 인해서 소레수로 전향하게 되었는데.......
4대 검식 아타루 (Ataru)

아타루는 검식들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동작을 보여주는 검식이야
포스에 몸을 맡긴 채로 임하는 검식이기 때문에
아타루를 제대로 다루려면 포스의 경지가 일정 수준을 넘어야 해
민첩하게 움직이고 강한 힘을 내야하거든
그리고 크고 화려한 동작을 쓰기 위해서 넓은 공간을 점유하고 있어야해
이렇게 몸을 엄청나게 굴리는 만큼 체력소모가 크다는 약점이 있지
가장 위대한 제다이 중 한 명인 요다 성님과
1편에서 오비완의 스승으로 등장했던 콰이곤 진,
영화시리즈에서는 이 두 명이 아타루 검식을 쓰는 대표적인 제다이들이었어
자연스럽게 오비완도 스승을 따라서
파다완(제자)시절에는 아타루를 사용했었지
cf) 참고로 스타워즈7이 개봉하면서 스타워즈 뉴비들이
정주행을 어떻게 해야하느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보통은 456123으로 하되 1편은 스킵해도 된다는 게 정설이었어
하지만 기왕 456을 먼저 볼 거라면
456에서 밋밋한 광선검 결투를 잘 견뎌낸 여러분들을 위해
1편에서 적어도 최후의 결투장면만은 꼭 보고 넘어가도록 권장하고 싶어
오비완役의 이완 맥그리거와 다스몰役의 레이몬드 파크가
광선검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줬거든
아래에 그 영상을 첨부해 놓았어
이 결투가 벌어진 곳은 나부 행성의 비행장 건물 내부인데
보다시피 복도가 굉장히 좁고 아래로 떨어질 위험까지 있어서
크고 넓은 동작을 쓰는 아타루가
제 실력을 뽐내기에 불리하지
콰이곤의 패배는 이렇게 검식과 환경의 부조화로 설명할 수도 있어
스승의 죽음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오비완은
아타루 검식에 회의감을 갖게 되었고 이후에 소레수로 전향하게 되었어
앞서 그리비어스에 맞서던 오비완의 소레수와
위 영상에서 3분 24초부터 본색을 드러낸 순발력 넘치는 오비완의 아타루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제다이 레전드격인 요다도 아타루 유저인데
2편에서 두쿠와 싸우는 장면은 아까전에 마카시를 소개하면서 봤으니까
이번엔 3편에서 시스로드와의 대결을 살펴보자고
싸움터는 공화국 의회 건물 내부야
겉으로 보기에 공간 자체는 엄청나게 크고 넓지만
실제로는 결투의 대부분이 저렇게 좁은 의장석에서 벌어지고 있어
작은 체구의 요다니까 그렇게 엄청 좁지만은 않았겠지만
아무래도 아타루 검식을 쓰는 입장에선
대결이 처음 시작됐었던 그 넓은 사무실에서
결투를 이어가는 것이 더 유리했을거야
뭐 어차피 모든 건 결국 결과론적인 얘기일 뿐이니까...
5대 검식 시엔/젬 소 (Shien/Djem So)

시엔소/젬소는 앞선 검식들의 장점들을 적절히 벤치마킹해서 고안해낸 검식이야
우선 3식 소레수의 단단한 방어자세를 기초로 해서
아타루의 민첩한 속공과 마카시의 섬세한 기교,
거기에 시이초의 타격을 가져와 파괴력을 더해서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검식으로 재탄생되었지
이런 매력적인 요소때문에 시스들이 자체적으로 이를 개량해서
시스 시엔이라는 검식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어
시엔소와 젬소 모두 원래 소레수를 사용하던 기사들이
소레수 특유의 소극적인 움직임에 답답함을 호소하면서 만들어진 검식들이야
시엔소/젬소의 핵심포인트 2가지는 바로 역공과 기선제압인데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해볼게
이 검식은 소레수처럼 집중수비로 일관하다가 기회를 엿보는게 아니라
공격을 바탕으로 한 방어를 통해 시도때도 없이 역공을 시도하는 거지
영화를 보면 블래스터(레이저총)이 광선검에 맞고
다시 그 레이저를 쏜 드로이드쪽으로 반사되서
걔네들이 역관광당하는 장면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시엔소/젬소는 이런 역공에 능한 검식이야
이게 좀 뜬구름잡는 얘기로 보일 수 있으니까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검을 허리높이에서 잡고 위로 한 45도 정도로 올리는 게 기본자세인데
이런 자세는 공수전환이 빠르게 된다는 장점이 있지
그래서 효율적인 역공이 가능하게 되는 거야
두번째 핵심은 기선제압인데,
시엔소/젬소는 파괴력과 민첩한 동작을 바탕으로해서
유저가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에서 전투에 임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서 싸움의 분위기를 자기쪽으로 가져가고
자신이 상대를 지배한다는 느낌으로 결투를 하게 되는 거지
다만 제다이의 경우 이 과정에서 감정조절을 잘 하지 못하면
다크사이드로 빠질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해
(그렇다고 아나킨이 다스베이더가 된 게 젬소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는)
이런 2가지 핵심을 기준으로 시엔소와 젬소의 차이를 논할 수 있는데
시엔소가 역공에 초점을 맞춰서 블래스터(레이저총) 방어에 능하다면
젬소는 기선제압 성격이 좀 더 강해서 광선검 대결에서 강한 위력을 낼 수 있어
대표적인 젬소 유저가 바로 프리퀄시리즈의 주인공, 아나킨 스카이워커야
당연히 오리지널 시리즈의 다스베이더가 되어서도 같은 검식을 계속 썼지
그리고 그의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도 이 검식을 사용하는 제다이가 되었고...
참고로 아나킨(베이더)은 경우에 따라 시엔소랑 젬소를 번갈아서 쓴다고 볼 수도 있어
위의 영상에서 보면 클론전쟁 이전에는 두쿠한테 떡발리면서
성한 팔까지 잘려나간 아나킨이
클론전쟁 막판에 만나서는 두쿠에게 결국 승리하게 돼.
이게 소설로 묘사된 이후 양덕들 사이에는
마카시는 젬소에게 발릴 수 밖에 없다라는 식의
어처구니없는 가 유행하기도 했었는데 이건 좀 오해가 있어
2편과 3편 사이에 클론전쟁을 겪으면서 아나킨은 수많은 적을 상대해왔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젬소 기술을 더 높은 수준으로 연마할 수 있게 되었거든
검식 사이에 상성이라는 것도 엄연히 존재하긴 하지만
결국 승부를 결정지은 건 아나킨이 클론전쟁을 거치면서 갈고 닦아온 기술이야
6대 검식 니만 (Niman)

니만은 시엔/젬소보다 더 다채롭게 검식을 버무려놨어
앞선 검식들 중에 마카시를 제외한 4개의 검식을 적절히 믹스했지
굳이 비교하자면 소레수와 비슷한데
소레수도 엄연히 무력 행사의 성격이 있는 반면에
니만은 좀 더 자기 방어에 집중한 검식이라고 보면 돼
학구적이거나 외교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제다이들이 주로 익혔고
그런 제다이들의 대부분이 2편의 제오노시스 전투에서 전사하는 바람에
약골들이나 쓰는 검식이라는 오명이 붙어버렸지...
이 검식을 쓰는 사람들의 특성(학구적. 외교활동)과
버무려진 여러 검식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보면
니만은 어떤 특징을 강화시킨게 아니라
여러가지면에서 균형을 도모하고자 하는 검식이야
다르게 말하면 어느 상황에서나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만든 검식이라는 뜻이지
그래서 극렬한 전투상황에서는 다른 검식들만큼
극대화된 특성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어
그리고 다스 시디어스가 원래 니만부터 익히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니만을 약골들이 쓰는 검식이라고 부르긴 어렵지...
물론 엄밀히 말하면 시디어스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검식은
니만이 아니라 자르카이라는 검식이야
(자르카이의 원래 이름이 니만인건 함정)

이건 2편과 3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야
1편에서 오비완에게 죽임을 당한 다스 몰이 부활해서
자기 동생(?)과 함께 옛스승인 다스 시디어스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인데
여기서 시디어스는 3편과는 다르게 광선검 2개를 들고 결투에 나서거든
보통 이렇게 쌍검으로 싸울 때 일반적으로 쓰는 검식이
바로 니만에서 비롯된 자르카이야
자르카이를 제대로 쓰기 위해선
니만 검식에 대한 기초가 다져져있어야 하지
그래서, 아직 논란은 있지만,
3편에서 팰퍼틴(시디어스)과 윈두와의 대결에서도
시디어스가 니만을 기초로한 검식을 썼다는 의견이 있어
7대 검식 주요/ 바파드

1편부터 등장해서 3편에서 멋진 대결을 보여줬었던
제다이 마스터 메이스 윈두가 주로 쓰던... 정도를 넘어서
애초에 직접 개발에 참여했었던 검식이 바로 바파드 검식이야
바파드는 쥬요 검식에서 유래한 검식이지
(정확한 발음은 '주요'가 맞겠지만 우리말 중에 '주요'라는 말과 헷갈릴 수 있어서
이 글에서는 '쥬요'라고 쓸테니까 이해해줘요)
제다이는 감정을 철저하게 절제하도록 교육받음에도 불구하고
쥬요 검식은 내면의 깊은 감정을 표출시킴으로서 힘을 내는 검식이야
때문에 제다이라면 이 검식을 다루기 위해서
아주 고도의 절제력을 갖추고 있어야해
그렇지 못하면 쥬요/바파드의 특성상 다크사이드로 빠지기 쉽지
1편의 다스몰과 3편의 그리비어스가 이 쥬요 검식을 사용했어
어차피 걔네는 시스라서 쥬요를 쓸 때에도 감정조절을 잘 하지 않지

영화에서 윈두가 아나킨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꽉막힌 꼰대처럼 그려지는 이유는
그가 쥬요를 바탕으로 만든 바파드 검식을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해
바파드는 쥬요의 형식을 개량했다기보다는
결투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변화를 줬다고 보는 것이 맞는데
쥬요검식보다도 더 어두운 감정을 뿜어내서 더욱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대신
그 감정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고도의 집중력과 절제력이 필요하지
메이스 윈두 정도 되는 제다이가 아니면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검식이야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다크사이드로 빠지기 쉽거든
실제로 윈두와 함께 바파드 검식을 만드는데 참여했던 제다이 동료 한 명과
윈두의 제자 중의 한 명이 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다크사이드로 빠져버렸어
반대로 얘기하면 바파드 검식을 사용하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감정을 절제할 줄 알았던 윈두는
정말 역대급에 꼽힐 만한 제다이라고 할 수 있는 거지
실제로 윈두는 바파드 검식에 대해
"다크사이드를 스쳐 지나간다"라는 표현을 쓴 적이 있어
그가 바파드를 능숙하게 다루게 된 노하우는 바로
전투를 즐길 줄 알고, 거기에서 스릴을 느끼는 것이라고도 했었지
앞서 소개했던 시엔소/젬소도 감정을 드러내면서 힘을 얻는 검식인데
시엔소/젬소는 자신감과 승리에 대한 확신, 우월감을 통해 힘이 나온다면
쥬요/바파드는 결투 자체에서 느끼는 희열을 이용한다는 차이가 있어
프리퀄 시리즈에는 정말 멋진 광선검 결투가 많아서
정말 하나하나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래에 첨부한 시디어스와 윈두의 대결도 상당히 멋있는 장면이야
이미 본 사람들도 많겠지만 방금 바파드 검식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이번에 볼 때에는 한 번 윈두의 표정을 유심히 봐주길 바래
윈두의 눈빛에서 일반적인 제다이들과는 사뭇 다르게
분노와 증오가 드러나고 있지?
바파드 검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반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어
그 어두운 감정을 잘 뽑아내서 강력한 힘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다이라면 다크사이드로 빠지지 않게 잘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
바파드는 제대로 사용하면(이러긴 정말 힘들지만) 정말 강한 위력을 뽐내는 검식이야
어쨌든 윈두는 제다이들 앞에서도 위풍당당했던 바운티헌터 장고팻을 사살했고
아나킨이 뒤통수치기 전까지만해도 시디어스를 완전 사지로 몰아넣고 있었니까...
이렇게 해서 7개의 광선검 검술을 전부 정리해봤어
영화를 재밌게 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랄게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주면 고맙겠는데
말은 좀 이쁘게 해주면 좋겠어ㅠㅠ 쓰느라 힘들었거든...
어차피 별로 큰 관심 못받을 거라는 걸 알지만
나는 양덕이라... 이런 정보를 나누지 않고는 못 사는 사람이야
내가 미쳤다고 2달을 쏟아가면서 양덕갤까지 만들었겠어?
아무튼, 스타워즈 재밌게 봤으면
양덕갤에 와서 후기도 남겨주고 하면 고맙겠음
그럼, 안녕~ 양덕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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