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맛은 어느정도 예상가능.
하지만 푸딩과 카스테라 사이 그 어딘가
그 보드랍고 사르르한 식감을 찾기 위헤
여러 레시피를 찾아보고 조합한 결과
나의 입맞에 딱 맞는 비율과
무스링 없이 두껍게 만드는 법을 공유하려 해
+추가))
막 황금레시피다 이게 아니라
제과제빵 알못인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간단하면서 내입에 맞는 비율이라는 거지
다른 레시피들이 이상하다는 건 아니야!!!!
내가 잘못이해했거나 따라하지 못한 걸수도 있고!
난 두께감이랑, 퐁신한 식감에 집착해서ㅠㅠ
오타수정하면서 읽다보니 뭔 대단한 비법마냥 써논거 같네
굽는 방식이나 반죽 섞는 방법 등은
ㅇㅌㅂ에 수플레 팬케이크, fluffy pancake만 검색해도
더 요리 잘하시는 분들 영상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내가 처음 만들 때 실수했던 것 위주로 주절주절 써봤어
나도 보고 했는데 이상한데서 묘하게..틀렸거든...
약간 주절주절 할 수 있음.
대신 자세할수도?
왜냐면 나도 베이킹(?) 알못이고 똥손이라
자세히 설명 안해주면 못알아듣거든.
근데 TMI 대잔치임
그럼 시작

<필요도구>
- 핸드믹서 : 머랭칠 자신 있음 거품기. 하지만 웬만하면 사줘
난 이거해먹을라고 삼. 2만원대. 더 싼건 만이천원대도 있어
사고나서 본전 뽑으려고 여섯번 해먹었다. 그후로 안셈
소소하게 밥통베이킹 할때도 좋아. 영업..아님..아마
- 볼 두개 : 머랭용, 반죽용. 각 오천원
- 알뜰주걱 : 이천원인가 삼천원 다른 주걱도 됨.
- 키친타월 : 주방에 있을거야...아마..
- 높이있는 팬과 뚜껑. 웍도 됨
- 티스푼 하나랑 계량스푼 하나 (밥숟가락ok)
>>관련 도구 거의 다 다2소 출신이야. 가격부담 낮지?
난 계량스푼 썼지만, 밥 숟가락으로도 바꿔서 쓸게
대신 티스푼은 밥숟가락말고 작은 스푼이니까 확인해줘!!
>>>티스푼 = 작은스푼, 5cc
>>>테이블스푼 = 15cc, 큰술
>>> 밥숟가락이 테이블스푼 반절보다 쫌 많음
야매로 하다보니 자꾸 이상하게 써서ㅠㅠ
유심히..봐주십쇼..
<재료>
- 중력분 (박력분도 가능. 근데 중력분이 쌈)
: 500g에 890원 이었는데 1kg가 990원이다...
왠지 억울하니까 1kg사서 쓰고 남은건 수제비 해먹자
- 달걀 두알 : 한판에 2980원 하는 작은 달걀임
- 베이킹 파우더 : 150g에 680원입니다. 사주세요
- 백설탕 : 찬장에 있길 바래... 없어서 1kg에 1680원에 삼
- 우유 : 저지방말고 그냥 우유. 저지방으로 안해봄;
- 식물성오일 : 한숟갈만 있음되니 아무거나
난 500g에 2980원 하는 카놀라유 썼는데
카놀라유가 안좋댜 포도씨유나 해바라기씨유 추천
※ 올리브유는 향이 강해서 비추천
- 마요네즈 : 나 마요네즈 싫어. 마요네즈 맛 안나니까 걱정ㄴㄴ
생략가능하긴 함. 단 식감/부풀기에서 차이 있음
- 그외 추가 : 바닐라 익스트랙, 바닐라 파우더 등.
난 이거한다고 바닐라익스트랙 삼; 홈플러스에서 만천원정도
계란 비린내에 예민하지 않다면 생략 가능
- 원하는 토핑 : 버터, 시럽, 생크림, 과일 등등등(생략가능)
총 두개정도 나오는 양이야.
물론 두개가 1인분임

먼저 >>실온의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해준다.
계란 가운데를 숟가락으로 쳐서 반 가르고
흰자를 손가락 사이로 질질 흘리면서
양쪽 껍질에 노른자 와리가리하면 됨.
더 깔끔하게 분리할 줄 안다면 부럽다.
난 어케해도 다 노른자 터져서 일케함.
계란은 반드시 실온에 한두시간 둬서 찬기를 빼줘.
흰자는 잠시 두고, 노른자 넣은 그릇 잡자.

그리고 노른자를 잘 풀어주고
(사진찍느라 안풀린지 몰랐다)
중력분 세큰술(15cc x 3) 넣어줍니다.
다이소 계량스푼 깎은 겁니다.
밥숟가락으로 하니 밥숟가락 깎은게
계량스푼의 절반보다 아주 쪼오끔 큽니다.
그니까 칼같이 깎아서 6밥숟가락 넣거나

이정도로 똑같이 세숟갈 넣어줍시다.
이거때문에 다이소 전자저울(5000원에 건전지 1000원)
꺼내서 각 숟가락 무게 재봤자나...후.

베이킹 파우더도 요정도. 반티스푼 정도.
계량스푼이 양쪽 테이블스푼(큰술), 티스푼 달려서 난 일케 했는데
그냥 숟가락 쓰려면 티스푼 하나 더 필요하네; 미안.
밥숟가락으로 넣으면 안돼!!씁쓸한 맛 나

우유도 세큰술 넣어줍니다.
밀가루 덜던 숟가락 썼다. 설거지 늘리기 싫어...
밥숟가락으로는 5~6숟가락 정도겠쥬?
왜냐면 밥숟가락이 계랑스푼 반절보다 아주쪼금 크니까!
그리고 우유 데우지마라. 걍 찹게찹게.
그리고 밀가루보다는 숟가락 좀 덜 채운 느낌으로.
여러번 해보고 느낀건데 식감은 두가지로 결정되는 느낌
밀가루랑 우유 양, 반죽 뒤적거리는 정도?
물론 아닐수도 있음ㅋㅋㅋㅋ...난 야매니까
그래서 혹시 따라하더라도 식감이 맘에 안들면
우유나 밀가루 양 조절로 본인 취항에 맞게 조절해봐.
사실 전자저울 쓰지 않는 이상 숟가락 크기나
깎을때 얼마나 누르냐에 따라 약간 차이 있으니까ㅜ
근데 왜 전자저울 있는데 안썼냐면...... 귀찮잖아......
찾아본 레시피마다 다 무게 달라서 맞추기 더 힘들었어.
그레서 그냥 숟가락으로 하기로 함.

우유 넣었으면 설탕도 티스푼 하나 넣어줘

마요네즈도 1.5티스푼? = 1밥숟가락(깎아서)
많이 넣어도 마요네즈 맛 안나.
부풀기에만 영향을 줍니다.
닭튀김 할때 마요네즈 넣었었거든.
우유 넣었던 숟가락 계속 써줍니다.
이건 작은 숟가락 부분입니다...
티스푼 있으면 그거쓰세요.

식물성오일 0.8티스푼 = 작은밥숟가락(꽉채우지말고)
마요네즈 붙은거야. 특이한 기름 아닙니다.
>>테이블스푼으로 썼었네. 티스푼입니다.
근데 사실 마요네즈랑 기름은 적당히~ 약간 작은 한스푼~
느낌으로 대강 대강 넣었어


그리고 거금(?) 주고 산 바닐라 익스트랙 찔끔.
이거 아직 반도 못썼다. 찔끔찔끔 써서.
생략가능하고, 베이킹파우더랑 비슷한 가격대인
바닐라가루? 같은 걸 넣어도 된대.

그리고 노른자반죽을 섞어주는데,
너무 꼼꼼하게 섞을 필요 없음.
여기서 너무 많이 섞으면 팬케이크가 아니라 계란빵됨.
저정도 덩어리는 괜찮아.
씹었을때 밀가루 나오는거만 아니면 돼.
그럼 이거 잠시 뇌두고

팬 불에 올리고 기름 두른 후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펴발라 줍시다.
응? 반죽 아직 다 안됐어.

일단 초초초초약불로 줄이고, 뚜껑 닫아두고 흰자잡자.
이제 머랭을 올릴건데
손으로...할수있다면...멋있다...
난 못해서 핸드믹써 쓸게...

우선 흰자 그대로 돌리다가

밑에처럼 맥주거품마냥 올라오면,
티스푼으로 설탕 두숟가락.

일케일케 올라오면 또 설탕 두숟가락

뿔이 약간 휘어지고 믹서 사이로
물결모양 진해지면 마지막 설탕 두숟가락...이라는데
사실 난 모양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그낭 적당히 설탕 녹은거 같으면 다음 설탕 넣음.
머랭 단단하게 한다고 레몬즙 넣은 적도 있는데
안넣었을 때랑 큰 차이는 못느꼈어...그래서 뺌

그래서 이렇게 단단하게 뿔이 올라오면
기포정리를 해주면 좋대.
저속으로 핸드믹서 돌리면서
볼에 부딪히지 않게..정리하라는데....
난 그런게 뭔지 모르겠잖아. 걍 저속으로 좀 돌려주고

괜히 뒤집어서 안떨어지는 거 확인하고 끝.

그럼 머랭 약간 덜어서

노른자 반죽이랑 섞어줘.
얜 머랭 죽어도 상관 없으니까 좀 꼼꼼하게 섞어줘.

이렇게 섞은 다음에는

남은 머랭 반절을 넣고 대충!!!
머랭이 죽지 않도록 살살 섞고,
저정도가 되면

남는 머랭을 싹싹 긁어 넣고 마찬가지로 살살 섞어줘.
(알뜰주걱 이름값 하는 순간)
약간의 덩어리도 상관없어.
으깨면서 섞지말고 가운데 1자를 그어가며!

이정도로 덩어리감 있어도 노상관. 다 섞은거임.
그럼 아까부터 약불에서 기다리던 냄비한테 가줘.

그리고 계속 써왔던 숟가락ㅋㅋㅋ을 이용해서
조금씩 올려줘.
한숟갈 떠서 호떡처럼 눌러서 모양잡아주고!
우린 두 덩어리를 만들거니까

총 네개의 반죽을 만들어줘!!!
재료 구성이나 분량은 국내유투버,
해외유투버나 책도 찾아보고
지금 내가 하려는 방식은
유투버 국가비님이 두껍게 하던 방식이야!
내가 유투브 잘 몰라서 그냥 보이는거 다해봤는데
이분 레시피 따라했다가
계란빵? 내 취향이 아닌 무언가가 연성됐어..ㅠ
하지만 두껍게 만드는 방법은 그분 레시피 참고한게 맞아!
두개 덩어리를 하나로 합쳐줄 예정이거든
물론 난 초보자라 모양 잡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우선 한덩어리씩 모양 만든 다음엔 뚜껑 약간 덮고,
반죽그릇, 숟가락하나랑 주걱하나 말고는
다 정리해서 싱크대에 넣어주고 오자.

다 넣어주고 왔으면 다시 뚜껑 열어서
약간 굳은 반죽 위에 또 한숟가락씩 얹어줘.

얹은 다음 바르듯이? 잘 눌러주는거 잊지 말구유

그담엔 물을 약간 씩 골고루 넣어줘
방울방울 수준으로! 반죽위에 말고 팬에.

그리고 뚜껑 닫아서 수증기로 익히기!

아, 반죽은 좀 남겨줘!!! 난 숟가락으로 네덩이 만들고
알뜰주걱으로 모아지는 정돈 남겨놔써.
그리고 약불상태에서 팬케이크가 부푸는 동안
싱크대에 넣어놨던거 다 설거지해주라.
화력이나 여러 상태에 때라 6~10분정도.
우리집 가스레인지는 약불이 진짜진짜 약해서..
10분 넘길때도 종종 있었어.
그시간동안 설거지 해두면 좋잖아..?
나중에 한꺼번에 할라면 침.
튼 열심히 치우고
반죽이 서로 달라붙을때즘
다시와서 뚜껑 열아주라

웬 찐빵이...

그러는 동안 겁나 부출어서 붙어버린 모양은
주걱으로 갈라서 잘 정리해줘.
이때 윗부분이 완전히 익지 않고
손으로 만지면 뭉개지듯 묻어나오면? 좋은 타이밍.

그럼 남은 반죽 싹싹 긁어모아서 하나에 얹어줘.
새 반죽은 접착체 역할을 할거야.

그리고 크기 가장 비슷한 반죽을 들어서 포개줌.
별탈없이 잘 익었다면 잘 떼질거야!
만약 불안하다면 맨~~~처음 팬 달굴때
오일을 좀더 넉넉히, 고르게 발랐는지 확인해줘.

그리고 남은 반죽으로 옆면 모양 다듬어줘
옆에 반죽 문질문질하면서 아래서 위로 쓸어올리듯이!

남은 두 덩어리도 같은 방법으로 합체시켜주고

아까처럼 물 약간씩 넣어주고 다시 뚜껑닫아서
잘 붙기를 기도해주라
난 또 초초초약불에 놓고 5~10분 방치

물을 너무 많이 넣었나
잘 붙은 후에는 한 번 뒤집어 주는것도 좋은데
어중간하게 붙었거나, 위아래 균형이 안맞다면
그냥 이대로 좀 더 오래 익혀주라
다 익은 후에는
접시에 올리고,
버터나 메이플시럽, 생크림, 과일 등
원하는 토핑과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이때 불에서 온도차 심한 곳으로 확 내리면
부풀기가 더 빠르게 가라앉으므로
팬에서 내리기 전에 데코는..미리 생각해 둡시다.

스프레이형태 휘핑크림에 냉동 블루베리가 주된 토핑.
이건 반죽이 잘 붙어서 위아래 균일한 크기.

퐁신하고 부들부들하지요!!!

사실 이건 쫌.. 망한 레시피..
뭔 반죽 숙성시키래서 시켰더니
머랭 다꺼지고 계란빵? 계란떡?이 됐음.
하지만 버터랑 메이플시럽으로
맛은 아주 좋았지...ㅋㅋ큐ㅠㅠ 약간 과도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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