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1. 우리나라 제약회사에서 무릎 골관절염 통증완화 목적으로 유전자 세포 치료제를 만듦. 이 700만원짜리 약은 연골세포와 성장인자로 만들어졌음.
2. 근데 알고보니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가 들어있었는데, 이 신장세포는 엄청나게 잘 자라서 세계세포은행에서 종양유발가능세포로 분류되어있음.
3. 신장세포를 판매하는 회사에서도 절대 사람 몸에 들어가게 하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하는 세포인데 임상시험+시판까지 해서 3700
명에게 유통.
4. 제약회사 측에서는 방사선을 쏴서 그 세포를 사멸시켰기 때문에 종양유발가능성이 없다고 했지만 2010년 런던에서 동물 실험을 한 결과 방사선을 조사해도 종양이 유발된다는 사실을 밝힘.
5. 어떤 약을 허가받으려면 중앙 약심 위원회 회의를 거쳐야 하는데 4월 4일 회의에서 불허가났던게 6월 14일 회의에는 결과가 뒤집힘.
6. 그 사이에는 대선이 있긴 했지만 허가 당시 식약처장은 박씨 정권때 임명된 사람이었고 7월에 그만둠. (취재 안됨)
7. 1차 때 불허가 된 이유 3가지가 중간에 추가 제출된 자료로 다 바뀌는데 지금까지 그 자료가 뭔지 공개하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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