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나 내가 오른 곳은
그저 고갯마루였을 뿐
길은 다시 다른 봉우리로
저기 부러진 나무등걸에
걸터 앉아서 나는 봤지
낮은 데로만 흘러 고인 바다
작은 배들이 연기 뿜으며 가고
하여 친구여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바로 지금 여긴지도 몰라
우리 땀 흘리며 가는
여기 숲속의 좁게 난 길
높은 곳엔 봉우리는 없는지도 몰라
그래 친구여 바로 여긴지도 몰라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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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당시) 반응들..
와 진짜 기획 잘한듯.... 잔나비 목소리랑도 너무 어울리고.....
왜 눈물이나지...
수십번을 돌려 봄. 너무 감동.ㅜㅜ오래 오래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알앤비.기교 힙합 다 지칠때쯤 혜은이 감수광 부르던 시절 담백한 창법의 젊은이가 요즘 세상을 촉촉히.적셔 주고 있네...담백하고 잔잔한 시를 읇는 듯한 노래창법 참오랜만이네 ..
영화인들 목소리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연주.보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정말 품격있는 제가 영화인도 아닌데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무대네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백상에서, 잔나비가, 배우들이 진실어린 눈물 흘리도록 불러줘서. 너무 감사하다
노래도 분위기도 배우들 표정도 가슴 뭉클하다. 영상 참 좋네요.감사합니다.
축하무대를 뒤집어놓으셨다.. 분위기 어쩔거임...ㅠㅠㅠㅠㅠ 백상 퀄리티 엄청 좋아보여.
진짜 몇십번. .아니 백번 이상 듣고 많이 울었어요. 역대 최고 시상식 무대 같네요 ㅜㅜ
노래도 좋고 스크린에 나오는 영상도 진짜 너무 잘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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