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하나 둘 셋 !
언덕을 넘어서 산골을 넘어서 골짜길 넘어서 가자
계곡을 넘어서 하늘을 넘어서 바다를 넘어서 가자
내리는 비도 멈추고 무지개를 그리며
모두를 만나러 갈거야
가장 소중한 것은 내 자신을 아는 것
실수만 가득한 매일매일이라도
너와 나 손잡고 서로를 마주보며
둘이서 함께 걸어가자
원숭이씨도 론도 목이 긴 기린도 론도 귀여운 토끼도 론도
뒤돌아보면 나도
조그만 새들도 론도 강아지들도 론도 아기고양이도 론도
웃으며 함께 노래해
하나, 둘, 하나 둘 셋 !
아침이 지나고 점심이 지나고 저녁이 지나도 가자
구름을 넘어서 달님을 넘어서 별님을 넘어서 가자
밤하늘 아래서 흘린 눈물을 머금고 모두를 만나러 가자
어른이 되고 나면 그땐 알 수 있겠지
지금은 어려운 고민이 가득해도
하지만 그때는 하늘을 바라보며
모두들 미소를 지으면서 노래 해봐요
의사 아저씨도 론도 목수 아저씨도 론도 채소장수도 론도
뒤돌아보면 나도
우리아님도 론도 꿀떡이님도 론도 240님도 론도
웃으며 함께 노래해
난쟁이씨도 론도 거인 아저씨도 론도 우주인도 함께 론도
뒤돌아보면 나도
외로운 사람도 론도 까먹은 사람도 론도 부끄런 사람도 론도
웃으며 함께 노래해
어머니들도 론도 아버지들도 론도 누나들도 함께 론도
뒤돌아보면 나도
할머니들도 론도 할아버지들도 론도 너와 나 웃으며 론도
웃으며 노래하면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미소를 짓게 돼
칼빵 아니에여 님들;
본격 진지를 가장한 개그노래임
노래하는 것보다 개쏘리 내는게더 재밌었다는게 함정
론도가 뭐냐구여?
론도는 주제와 삽입부를 사이에 두고 되풀이되면서 나타나는 형식으로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에 유행하였다. 예를 들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작품 13 <비창>에서 주제와 삽입부에 인용하였다. 라고 하네여 걍 같이 노래하자 이런뜻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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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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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 뭔가 단어하나에 너무 집착하는경향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