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고 뭐고 여러 매체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사람들만 조명되다보니 '하고 싶은 것이 없는게 이상한건 아닐까?'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자신이 뭘 하고싶은지 알고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물론 어떤 목표가 있다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살면 되지 않을까.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상태의 사람은 강할 수 있다. 원하는게 있는 사람은 무언가를 원한다는 것 자체가 약점이 될 수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초연하고 멋있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사실 그런 사람들이 부럽다.
는 아이유가 팬미팅에서 해준 고민 상담.
'꿈을 가지라'는 말보다
'꿈이 없으면 없는대로도 괜찮다' 라는 아이유의 말이 더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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