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립스틱프린스2 에 합류하게 된
빅스 엔(차학연 28)
쓰니는 신선한 포멧에 시선이가서 립스틱프린스1부터 챙겨보던사람임.
되게 메이크업을 잘하기보다는 남자가 여자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고
남자의 시선에서 여자의 메이크업을
그리고 여자의 메이크업에대한 이야기를 남자아이돌들이 한다는것에 흥미를 가지게 된것이 시청계기.
그러다가 신입 프린스들이 등장하고(NCT쟈니 , 빅스 엔)
이 친구들은 어떤 캐릭터로 메이크업을 하게될지 호기심이 생기기시작.
그런데..
일단 기본적으로
메이크업을 하기 전 불안해 할 여자출연자를 위해
어떤 메이크업을 할지 미리 설명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과
여자들도 하기 힘든 메이크업인
컨투어링 메이크업같은 고난이도 메이크업들을
척척 해내는 모습에 굉장히 설렘을 느낌..
그리고..
가장 화제가 되었던 여자 번 헤어(일명 응가머리)
여자도 하기 힘들다는 응아머리를
촬영 들어가기전 헤어선생님께 잠깐 배운 후 저렇게 해낸다는게 참 신기했음.
완성된 머리가 움짤이나 사진이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출연진과 촬영스텝들 그리고 전문가들도 결과에 대만족.
(개인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입에 U핀 물때 정말 섹시..)
남자가 여자출연진들의 입맛에 맞게 헤어 메이크업을 해주고
그것에 대해 공부하고
잘 소화하는 모습이 참 흥미로웠음.
(헤어 메이크업을 처음 해보는 거라고 하는데 나보다 잘..)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의 취지가 심쿵이라 여러 오글거리는 멘트들과 억지심쿵유발 자막들이 조금 방해를 하지만
그것에 구애 받지않고
정말 여성 출연자들을 배려해서 헤어 메이크업을 해주는 모습을보고
진정한 심쿵을 느낌..
앞으로도 남자아이돌들의 이런 모습 많이 보고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