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안녕하세요＞ 나와서 멘탈 털리고 간 마마무.gif (돈크라이 화사ㅜㅜ)

노답1.

애기가 싫어하건 말건
자기 몸 귀찮다고 실내에서 담배피는 아빠+
리모컨도 아내가 손에 쥐어줘야 하는 남편.
어떤 상황이라도 남자와 여자를 그래도 동등하게 보기는 좀 그렇다고 말하는 가부장의 극치

노답 2.

사연자의 딸부부가 칠십이 가까운 아버지를 독박육아로 부려먹음. 맞벌이도 아님.
그냥 서툴러서 아빠한테 맡기는거고 남은 못미더워서 도우미는 못 쓰겠다고 함.
아버지가 몸도 아프고 힘들다고 토로해도
부부가 쌍으로 실실 웃고 있음.
철딱서니의 극치


노답들을 마주한 리얼한 표정들 )))

힘에 부친 아버지와
아무 문제의식 없는 딸을 보며

부모님은 언제나 자기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하면서
눈물 흘린 화사

에휴...

[송민자]

진짜... 첫번째 두번째고민이 너무너무 힘든..? 너무 정신적으로 고통스런 고민들이어서 진짜 답답해 죽는줄알았어요... 두번째고민에 아버지가 불꺼진 방안에서 혼자 한숨푹푹 쉬면서 소주드신다고 아내분께서 울먹거리면서 이야기하는데... 정작 그옆에 그고민의 제공자는 아무런 느낌없는 표정으로 앉아계시고... ㅠㅠㅠ 여러가지로 가슴아프고 답답했던 편이었습니다....ㅠㅠㅠ

[음성사서함]

화사 마음 너무 잘 이해가 가서 우는데 울컥 ㅠㅠ 진짜 너무 답답하다 편하게 해 드리고 싶은데

[녤맘]

아 진짜 내가 다 속상하다.....................

[알버스덤블도어]

진짜 보는데 내 수명이 다 줄어드는 느낌......

[블랙핑크 리사]

와.....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ZICO92]

지금 저 요약만 봐도 속터지는데 전체 영상 보시면 수명이 한 n 십 년은 줄어들 거 같을 거예요... 두 번째 사연 하면서 화사가 표정 완전 굳어있는 거 보면서 아 영상 보고 있는 내 표정이 저러고 있겠구나 싶었음... 진짜 엠씨진들이 장난 섞인 말(?)로 첫번째 남편+두번째 엄마 = 막장일 거라고ㅋㅋ....

[꽃잎은 저물고]

속상하다...

[데칼코만휘]

답답함으로 마마무 넷과 보고있는 저까지 울린 역대급 고구마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