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네가 쓴 노래 가사들이 너의 이야기라는 걸 진작 알게되었다면 하는 속상함과 아쉬움에 너를 놓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네가 가는 길이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끝까지 너무 고맙고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