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 지났네.. 너에겐 멈춰있는 시간이 나에겐 너무나도 빠르게 흐르고 있어서 슬프다.. 너무나도 열심히 달려온 세월에 쉬는법 잊고 못쉬고 있거나 하지는 않지? 아무걱정없이 고민없이 행복한거 맞지? 나는 그거면 돼 마지막 너의 모습을 볼려고 찾아갔을 때 행복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 그곳에선 항상 그렇게 웃는 일만 있기를 항상 기도 해 있지 솔직히 나는 아직 믿기지않아 너의 생각에 잠도 못자고 너의 이름 세글자만 들어도 눈물을 쏟곤 해 하지만 이건 너가 원하지않는 모습이란걸 알기에 나 조금만 더 슬퍼할게 조금만 슬퍼하다가 일상으로 돌아갈게 내가 힘들 때 너를 보며 힘을 냈는데 너가 힘들 땐 알아차려주지조차 못해서 미안해.. 여전히 사랑하고 앞으로 사랑해 너무나도 보고싶다 종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