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그렇게 보내고 나서는 아무리 힘들어도 네 노래로 위로를 받지 못 했어 솔직히 되게 듣고 싶었는데 듣는 순간 울 것 같아서 딱 한 달이 된 오늘 정말 오랜만에 네 목소리를 들었어 사실 아직도 실감이 안 나지만, 나는 아직이지만 가슴이 많아 아리다 여기는 날이 많이 풀렸어 거기는 따뜻해? 종현아, 나는 너 때문에 음악을 시작했어 너와 한 무대에 서고, 너를 위한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어 아직도 네 생각이 나면 가끔 울컥해 너는 나에게 아주 큰 의미였으니까 물론 지금까지도 언제나 함께 있다고 생각하고 무대에 오를게 꼭 너를 위한 노래를 만들게 많이 보고싶어 멋 훗날에 만나게 된다면, 우리 나누지 못 한 이야기 많이 나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