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페퍼랑민트ll조회 213l

떠올리는만큼 글을 남겼다면 그리움이 너무 많이 눈에 보여서 내가 힘들어질까봐 수십번을 쓰고 지우다 오늘은 용기를 내본다. 날이 추운 요즘에 널 생각하면 마음 가득히 온기가 생겨. 언제나 다정했던 목소리와 서로를 생각해줬던 따뜻한 마음은 우리가 사랑했던 시절을 고스란히 닮아있기에 널 추억하는게 힘들지는 않아 그저 그립고 그리울뿐이야. 내 얘기를 더 듣고싶어하던 너로서는 요즘 너에게 들려오는 수많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느긋한 한때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좋은 일에 기뻐하는 목소리도, 슬픔에 눈물 젖은 목소리도, 담담한 그리움도 모두 너에게 닿겠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도 너라면 분명 알아들을 수 있을거야 그 수많은 사랑들을 받고 표현해줬을 네가 정말 보고싶다. 작가가 꿈이었다는 네가 써내려온 글과 숨어있던 마음들이 궁금해지는 날이면, 펜을 잘 잡지않던 나도 덩달아 적어보곤 해. 오늘 있었던 일, 즐거웠던 일, 너에게 알려주고싶은 이야기 등등.. 하루의 끝에서 머릿속을 정리하다보면 언제나 네가 느꼈을 감정을 조금이라도 닮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이어져있다는 느낌으로 만족하는 밤은 평소보다 조금 더 따뜻하더라 그것도 너 덕분이겠지 항상 고마워.

오늘도 수고많았어 내일도 같이 또 힘내자 언제나 사랑해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분류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내 봄, 내 겨울 임고영04.08 23:4434 0
내가 20살일 때 가버린 당신과 어느덧 같은 나이가 되어버린 해 히포푸포04.10 04:3949 0
늦은 생일축하!!! 백 설탕04.10 04:4235 0
아니 예인추모방 언제 실명제 됐어 백 설탕04.10 04:4653 0
         
늦은 생일축하!!! 백 설탕 04.10 04:42 35 0
내가 20살일 때 가버린 당신과 어느덧 같은 나이가 되어버린 해 히포푸포 04.10 04:39 49 0
내 봄, 내 겨울 임고영 04.08 23:44 34 0
함께하는 봄 산하엽 04.08 07:14 6 0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해서 보고싶다 삼탬 03.27 22:44 57 0
오늘은 프리티 뽀삐 03.20 00:19 55 0
나 사실 구급차가 무서워1 dhsywvk 03.07 14:39 103 0
오빠 안녕ㅎㅅㅎ 냐오오옹 02.27 02:06 76 0
목소리만 들어도 그립다 프리티 뽀삐 02.25 03:43 59 0
진리언니 보고싶다 Blue_0 02.15 02:31 89 0
오늘도 생각나는 너에게 페퍼랑민트 01.24 04:29 213 0
잘지내지? 백 설탕 12.18 03:58 98 0
보고싶어 wild flower 12.18 03:40 47 0
꿈에 오빠가 나왔어 아이네_ 12.01 18:03 108 0
겨울만되면 보고싶어 백 설탕 11.30 04:42 77 0
잘 지내? 태산 11.13 20:41 196 0
보고 싶어요 김 나비 10.14 15:12 195 0
항상 그리운 내 사람에게 realsj 10.01 03:18 178 0
보고 싶다! 소정 10.01 01:22 143 0
제목 프리티 뽀삐 08.30 01:56 254 0
전체 인기글 l 안내
4/28 0:18 ~ 4/28 0:2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추모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