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에 너의 사진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영상을 봤을땐 곧 다시 만나서 같이 노래하고 웃을 수 있을것만같았어. 나도 내가 이상해. 머리가 고장닜나봐. 그냥 공백기로만 생각하고 있는건가봐. 아무리 생각해도 종현이가 없다는건 믿어지지않아. 내가 여기서 살아가는 지금 이 시간은 우리가 다시 만나서 노래하기까지의 긴 공백기일뿐이지? 나중에 꼭 만날수있는거지? 다시 만나자 종현아. 그동안 편안하길 바랄게.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