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엑소 덕후인데 이제 도경수 포기함 (네이트판)

 

 

 

 

 

 

 

하지만 디오에겐 엑소란 

[Zㅣ호ya]

네가 하는 모든 것들을 응원해 늘 잘 해왔으니까

[삭제된 댓글]

(2019/6/10 19:43:5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abcde123]

진짜 화딱지.. 애 입으로 2월달에 콘서트할거에용 이랬는데

[경수야,]

우리 경수 잘 다녀와 응원해

[우체통]

이미 캐스팅 확정 기사 다 떴었는데, 게다가 3편은 원일병 얘기라고 확정 지어서 기사가 다 났는데 빠지면 뭐라고 안했을건가...

자꾸 연기가 더 중요하니까로 확정지어 말하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이건 연기를 중요시 해서가 아니라 약속과 책임감을 중요시해서가 되는게 맞죠. 만약 1,2 출연했다가 중심 인물이 되는 3편에서 사람이 바뀌면 그건 그러려니 해줄 수 있는 부분인가요? 흐름 망쳤다고, 스탭들 고생시켰다고 욕먹겠죠. 그럼 제대할때까지 영화 크랭크인을 미루자고 할까요? 이게 더 말도 안되는거죠.

그럼 한국콘만 하고 가라는 말도 있던데, 이 당시의 기억은 너무 끔찍해서 거론하고 싶지도 않지만, 다들 팬이라면 이미 겪어봐서 알지 않나요. 투어 중간에 VCR 수정하고 무대 바꾸고 동선 바꾸고, 그 와중에 다른 스케줄 병행하느라 피곤한 멤버들 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한국콘 하고 갔더라도 분명 싫은 소리는 나왔을거고, 해외투어 시작하면 또 빈자리가 느껴지네 어쩌네 하는 말도 나와요. 이번 콘서트, 해투까지 다 하고 가면 말 안나오나요? 중간에 다음 앨범이라도 준비 들어가면요? 항상 이런 패턴이었는데 대체 콘서트 앨범 준비 다 참여하면 대체 언제 가나요... 진짜 기한 다 채우고 끌려가야지만 말이 안나오는건가요.

무엇보다 애초에 앨범 밀려서 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겨울앨범도 날아간거 아시잖아요. 플랜 다 밀려서 콘서트도 이만치 밀렸는데 대체 뭐가 경수 탓인지, 그리고 이 방법이 아니면 뭐가 최선이었는지 모르겠어요... 2월 콘서트 준비했던대로 진행됐으면 문제가 없었겠죠. 근데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까지 밀려서 나름 여러모로 폐를 덜 끼칠수 있는 선택을 했다고 보는데 그래도 본인 잘못인가요. 플랜 밀린 SM탓도 아니고?

서운하다는 말도 못하냐는데 아 서운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냥 사정이 그런건 알지만 그래도 서운하네 말하면 다들 이해하고 달래줄거예요. 그런데 뭐 새 작품 들어가겠다고 욕심부린 것도 아니고, 하던 작품 마무리를 위한 것도 책임감이 아닌 욕심이라고 하고 그간 해온 모든 행동도 부인하고 거짓이라고 하니 다들 화가 나는 거예요.

[우체통]

솔직히 그럼 뭐가 최선이냐는 말에는 딱히 대책이 없잖아요. 이러저러한 방법이 더 나았을 거 같은데 아쉽다 이거면 이해를 해보겠어요. 진짜 제가 저 입장이라면 답답하다 못해 역으로 서운하고 화날 거 같아요. 친구랑 여행지 가서 이리저리 고민해서 내민 플랜, 다른 대안도 없이 이거 하고 싶은데 하면서 찡얼거려도 스트레스인데... ㅎㅎ 다른건 걱정이 안되는데 본인이 자기탓인줄 알고 이게 팬덤 전체 반응인줄 알까봐 그게 걱정돼요... 입대 전, 추억 쌓기도 부족한 시간 괜한 염려로 흘려보낼까봐..

[있어보이는 닉네임]

4444444

[NCT 드림]

22진짜 댓 다 받아요

[EⅩO]

33 제가 하고싶은 말이 여기 다 있네요.. 팬이라면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려는 시도조차 안해보고 그저 자기 뜻대로 안따라준다고 징징..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걸 알면서 진짜 어떤 결정을 내려도 실망이라고 했을거면서 선동하는게 참 ㅠㅠ

[마이마이마이맥]

4 솔직히 이해 안 되고 어이없음

[우리의 청춘, 시대는 엑소라 부른다]

13년부터 덕질해왔는데 본문 내용 공감 1도 안가네요ㅋㅋㅋ덕질해왔으면 경수가 엑소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얼마나 열심히 하는 애인지 잘 알텐데요..

[널 조아해]

그 살인적인 스케줄에 엑소 스케줄 항상 참석하던 경수인데 실망을...? 사실 아이돌이라 팬들이 기대하는 부분을 채워주는건 정말 좋은 거라고 보지만 그건 의무가 아닙니다.. 입대한다고 글썼을때 '경수답다'라는 말이 처음 생각났는데 서운하고 뭐고 다떠나서 그냥 건강히 다녀왔으면

[음성사서함]

아 갑자기 뭔가 울컥하고 화가 올라오고 차분해지는데 경수야 늘 응원하고 사랑해 정말로

[BDUCK]

저는 엑소 팬은 아니지만 백일의 낭군님이 너무 좋았어서 그 이후에 배우 도경수 작품 다 찾아보고 인터뷰도 보고 했는데 인터뷰마다 항상 엑소엑소 말하시던데요?? 엑소랑 연기활동 중에 뭐가 중요하냐는 질문 받을 때마다 엑소라고 대답해서 팀을 참 아낀다고 생각했어요

[뽈이]

경수야 언제나 네편이야 기다릴게❤️

[뽈이]

배우활동때문에 엑소활동 안빠직ㅎ 언제나 엑소가 우선인 사람인데 잘못은 이월콘 파토낸 에스엠~~콘서트마치고 갈수있었는데 그걸 취소해서 지금하고~~

[넌나의다섯번째계절]

소속사가 콘서트 일정을 조절할 수는 없었나요...? 대관 일자 때문에 그렇다고 해도요 ㅠㅠ...

[심장쿵짝해]

익명아니니까 까고 얘기해서 희님은 슈주 미심활동중에도 입대하셨는데 따순 분위기에서 보내드렸던걸로 기억해요. 제가 아는 디오님은 데뷔 초부터 한결같은 분이었는데 뭐때문에 자진입대하는 자랑스러운 순간에도 팬들에게 그런소리를 들어야 하는건지. 팀에 피해준것도 없는데. 콘서트 7월 확정이에요? 그것도 다 궁예 아닌가. 확정이어도 팬들이 이렇게 나오는거 이해 전혀 안돼요.

[백현 (EXO.25)]

도경수 사랑해 !

[5월의 빛, 백현]

도경수 사랑해~ 몸 조심히 잘 다녀오고, 넌 잘할 거야 뭐든지. 네가 8년간 보여준 모든 모습들에서 알 수 있어! 나의 믿음 나의 자랑 나의 이유! 네가 영화촬영 시기에 맞춰 지원한 거래도 상관 없어. 나는 네 선택과 그에 따라 그려지는 너의 앞길을 응원하는 거니까! 나는 사실... 엑소이기 이전에 사람 도경수, 너 자체를 응원해.

[배쿠웅]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서운해할수는 있지만,
엑소에 애정이 식었다고 단언하는건 정말 어이가 없네요ㅠㅠ
8년이나 보고서도 이렇게 모를수가 있나요ㅠㅠ

[난너를위한장난감]

이때까지 봐왔던 경수는 절대 연기, 노래, 춤 소홀하게 한적도 없던 사람으로 알고있는데 어느 부분이 서운한건지..
오히려 민폐끼치는거 싫어서 더 열심히 한걸로 아는데 정말 팬이 맞는지 제가 더 속상하네요..경수가 이 글을 본다면 더 속상하겠죠
남들 마음 흐리지말고 탈덕하세요

[배고파새훈]

제가 본 경수는 엑소에 거짓인적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것 같은데....그렇게 믿고싶으면 그렇게 믿으세요. 저는 경수가 말한대로, 행동한대로만 믿을거니까

[Mahaken Da Pepeldomoon]

무슨 마음인지 좀 알긴 하네요. 경수를 제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활동할 때 경수 보며 조금 조마조마하고 즐거워하고 있는지 더 보고 그런 거 없지 않았어요... ㅠㅠ 그래도 항상 방송 같이 하면서 웃는 거 보면 사르륵 ,,

[주말아]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네요ㅜㅜ

[뚜비뚜밥 오뚜기밥]

저는 경수가 언제나 진실된다고 믿어요
그냥 저 사람은 저정도의 마음이었겠지 싶고

[배쿠우우]

ㄱ뚜뚜 잘다녀와💖

[방탄소년단 JIMIN]

자원입대를 자기가 원하는 시기에 맞춰서 입대할 수 있는 건가요?

[아는형님]

경수도 다 생각이 있겟지

[aboutD_]

믿고 거르는 판..

[딘영]

나는 도경수 좋아하면서 한번도 후회하거나 아쉬웠던적 없음 ㅜㅜ 잘다녀와 ㅜㅜㅜㅜ

[도경수랑 결혼할게요]

경수야 사랑해 끝까지 응원할게

[웬디 (Red Velvet)]

언젠가는 가야할 군대... 또 신함이 조금 대작도 아니고 쌍천만인데... 좋은 시기에 잘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백현부인'.ㅅ']

7년동안 덕질했는데 솔직히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그래도 경수가 하는 일은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hyeni0307]

https://instiz.net/name_enter/62461117

[Syunni76]

엑소팬 아니고 엑소에 대해 1도 모르지만
미루지 않고 알아서
군입대하는 아이돌 보면 보기 좋습니다
이건 좀 어긋난 팬심같네요
의무를 다하는 연예인에게 힘내라고
고맙다고 응원해주세요

[애통]

엑소 팬한테는 휭하고 무심히 지나간다니요 ㅠ ,,
콘서트 끝나고 기다리는 팬들한테
유일하게 아프지 말라고
건강 조심하라 손 흔들며 인사한 게 경수인데요 ..
애초부터 한 연예인의 팬을 배우 팬,
엑소 팬 이렇게 나누는 게 좀 ..

[리타]

본인두 아닌데 이런 말 하는게 좀.. 보기 안좋긴 한데 팬 입장에선 충분히 서운할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ㅠ

[Fearless_B04]

서운함을 느끼는 건 어느정도 이해돼요...

[#도경수]

그냥 다 떠나고 경수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만 남았으면 자기 맘대로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거면서 경수탓해버리네 경수가 해 온 거 보면 불안해 할 필요가 없는데

[탐구]

자기가 만들어놓은 경수에 너무 빠져계시네...
경수 잘 갔다와 ㅠㅠ ❤️

[뽀후배켠]

경수야 사랑해

[포순]

서운할 순 있어도 저렇게 악담을 퍼부어도 되는 입장인지 잘 모르겠네요. 특히나 "백상예술제 상은 네 연기 덕분이 아닌, 팬들이 기죽지 말라고 하는 거다." 이건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상을 받은 사람에게 굉장한 상처의 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네 연기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저 팬들이 자리를 만들어낸 거다, 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어투예요. 물론 팬들이 만들어낸 자리는 맞겠지만, 백 퍼센트는 아니에요. 연기력을 주축 삼아 파급력을 끌어내는 건 본인의 힘도 어느 정도 지분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장장 며칠 혹은 수십 개월에 걸친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건, 내 덕분이다... 라고 하는데. 전 경수 님의 팬은 아니지만 저런 말을 들었다면 무너질 것 같네요.

[포순]

부모 혹은 연인 관계에서도 서운함으로 악담을 퍼붓는 건 이미 끝이나 다름 없는 관계지 않나요? 각자의 입장이 있고, 사정이 있는 건데 밑도 끝도 없이 저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 진심으로 좋아하긴 하셨는지 의문이 듭니다.

[어느 겨울 날]

길게 주절주절 적고싶은 맘이 없어서 걍 하고싶은 말 적어야겠다^^ 경수야 사랑해

[푸핡]

엑소와 팬들을 먼저 생각해주는 경수에게 항상 고맙고 저는 경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기다릴래

[조금 갑작스럽군요]

엥 디오씨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응원해요

[됴됴한]

실망 하신 분들은 이제 다 경수 안좋아하시겠죠??신함 날짜에 맞춰서 가는 거라더니 궁예 하셨는데 정작 신함은 언제 찍을건지 피셜도 나오지 않았네요ㅋㅋㅋ 저 글을 쓰신 분은 이제 어떤 마음이 드실까요? 다만 바라는 건 더이상 경수 안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런 걸로 애한테 실망했다더니 무표정이라느니 그러신 분들 더이상 경수좋아하지 마시길. 필요 없어요 그런 애정.
우리 경수는 늘 팬들 보면 활짝 웃는 사람이고 표현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늘 사랑받는 사람이고 그만큼 사랑을 줄 줄 아는 내 가수입니다 저런 말들 경수가 몰랐으면 좋겠고 제가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줄겁니다 우리경수 제대하면 노래든 연기든 하고 싶은거 다하자! 사랑해 기다릴께

[5월의 빛, 백현]

경 수 사 랑 해

[많이 좋아해]

도경수 보고싶군!!

[백호는어흥]

콘서트는 경수가 친구들한테 그리고 자기를 위해서 움직이는 회사한테 쉽게 양해를 구할 수 있겠지만 영화는 그러지 못하니까 영화 일정에 군 입대를 맞춘 건 아닐까요...? ㅠㅠ 영화에선 향기님이 제일 어려도 연차로는 경수가 제일 막내일텐데 ㅠㅠ

[도경수배방구]

이 글 왜 또 끌올인지...다시봐도 화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입맛에 안 맞춰주는 아이돌이라 싫다는 얘기를 서운하다는 말로 포장하고 있어요. 경수가 평소에 엑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팬들을 어떤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얼마나 엑소에 진심인지도 전혀 모르네요. 8년동안 뭘 보면서 좋아한건지 참...

[어이쿠야호]

를 장황하게 늘어놓았네

[최애닉네임보면친추합니다]

그냥 좋아하지 마세요,,, 할말은 많지만 무슨 말해도 듣지 않을 거 아니까 더이상 말은 안 할게요

[Masigo Tohago]

전 근데 타팬인 입장이지만 디오님 엑소 활동 소중히 여기는것같은데 이런 글 속상하네요...

[민석이 훈자두지망]

갱수야 보고싶다 울 뚜뚜 사랑한다!

[인생의경수]

울경수 얼른 나와ㅜㅜ❤️

[BAEKHYUN CANDY]

너무 보고 싶다 경수야 사랑해

[변백현악기]

우리 경수 며칠 안 남았습니다! 경수야 보고싶다

[타카다_켄타]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다지만,, 저분은 그정도의 애정만 가지셨나봐요

[Seong-Jin CHO]

정말 진심으로 경수님이 엑소 활동보다 배우 활동에 더 무게를 두시고 가수 활동에 소홀히 하셨으면 인터뷰마다 애정어린 미안함을 드러내시진 않았겠죠. 그리고 표현하는게 어색하고 서툰 성격이신 분인것 같은데도 팬분들 앞에서는 아낌없이 표현하시고 아끼시는게 행동으로 보이는 분이어서 ㄴㅇㅌㅍ본문 내용이 딱히 납득이 가지도 않고 이해할 생각도 없네요.^^
암튼 경수님 무탈하게 전역하세요!!

[도갱]

경수야 다들 널 사랑해 아무 걱정 하지마

[mingming]

경수야 보고싶다

[앞니]

신하ㅁ3 언제 나오려나 ㅎㅎㅎ 재밌게 봐서 기대되네요 화이팅

[경수(EXO)부인]

경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