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아 잘 지내고 있는지, 아픈 데는 없는지 먹고 싶은 건 마음껏 먹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네 언제쯤 무뎌지려는지, 매년 이 맘때즘이면 견딜 수 없이 마음이 아프네 내 사람아 종현아 너무 보고싶다 꿈에라도 한번만 나와줬으면 사랑해 종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