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각인반지 총대 2입니다.
굉장히 이른 아침에 인사 올립니다.
오늘도 늦은 고백을 하자면
2차 재고판매까지 마친 후 정산하겠다던 총대가 분실 의심과 반송과 재배송의 늪에 빠져 정신줄을 놓고 있었습니다.
과제를 하다가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때려치고 영수증을 끌어모았습니다.
원래 과제하던 집중력으로 딴짓하는 추진력을 얻는거죠^ㅁ^
영수증 첨부를 못하는 이유는 몽총이 총대2가 노트에 옮겨놓고 모두 버렸기 때문입니다...
쓰레기나 버리지 영수증을 버렸어요.
그리고 63.120원 중 교통비 명목으로 사용한 금액을 제외하고 총 4만원이 남았습니다.
다들 이쯤에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네가 뭔데 교통비를 가져가니?
오고가면서 생긴 최소의 교통비 만원과 총대들 4명의 노동력을 오천원으로 환산했을때의 이만원
합해서 삼만원을 가져가기엔 양심에 찔려서 뒤에 십원단위 까지만 저희 수고비로 쓰겠습니다.
애들이 언니 교통비로 꼴아박아 이랬는데 배급이라도 해야겠네요.
(사실 교통대금 3만원 초과함)
아니 사실 이거 이렇게 근본없는 글이 될게 아니었는데 역시 사람이 잠을 못자면 근본이 없어지나 봅니다.
아직도 몇몇분이 아직 도착 못했다며 쪽지 주시는데 정말 동수원점 서수원점 명동 중앙점 싹다 불태우고 싶지만 그럴수 없어서 저도 초조합니다.
이 글을 쓰기 불과 몇시간 전에 집에 귀가 하자마자 반송왔다며 알려줘서 덕분에 뒷목 잡다가 우리집 개가 놀라서 달려오고
제가 해드릴수 있는게 근처 지점에 전화 해보세요와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라는 말 밖에 없어서 정말 속상합니다.
우편함이 있어도 꼭꼭 경비실까지 찾아봐주세요. 반송함이 있는 곳에도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정말 각인반지 총대2로서 글을 쓰는건 마지막이네요.
중간에 문제가 생겨 반송되는 물건들은 연락 후 바로바로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정산 내역도 궁금하신 내용은 바로 쪽지나 댓글 달아주시면 답하겠습니다.
근데 넷 다 알고있는 내용이라 부끄럼없이, 거짓없이 썼어요 진짜^ㅁ^!
그럼 안녕!
더 보는게 좋을걸^ㅁ^ |
안녕하세요 새로운 공구 총대2입니다.
우리 엄청 오랜만이죠^ㅁ^
네 제가 다시 찾아뵐것같아요. 공구에 맛들려서 반지부터 하나씩 위로 올라갑니다.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실리콘 팔찌입니다. 문구를 인쇄하게될텐데 자세한 수량조사와 문구 투표는 만약 하게된다면 총대1(석진이 형)이 대분 진행할 듯 합니다. 저도 몰라요.
사실 일처리도 느린 애가 다시 새로운 공구를 연다고, 새로운 물품으로 찾아뵙는다고 믿고 다시 공구를 할지 모르겠지만! 반지처럼 어차피 우리가 끼고 싶어서 열댓개는 살텐데 이왕 사는거 몇명한테 더 물어보자! 해서 알려드립니다. 단가는 배송비 포함 4천원 안팍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이만 총대2는 눈이라도 붙이러 갑니다! 나 오늘 넘나 폭풍 타자질한것!
배송은 우체국이랑 딜했어요. 이번달 안에 빠르게 물품을 받아 완료 시키는 걸 목표로 2200원에 택배 배송하기로 분실 넘나 짜증나고 미안해서 내가 영업 좀 뛰었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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