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팔을 다치셔서 집안일 같은 거 힘들어하는데 아빠도 오빠도 밖에서 논다고 바쁘고 그 쉬운 설거지조차 하려고 안 해요 진짜 욕하고 싶고 너무 싫어요 그래놓고 한 번 하면 50번 중에 한 번 한 거면서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고 힘든 척 하고 칭찬해 주길 바라고 무슨 짐승도 아니고 대체 왜 그러는 거죠 진짜 너무 싫어서 치가 떨려요 얼굴도 보기 싫어요 이러는 게 한두 번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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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팔을 다치셔서 집안일 같은 거 힘들어하는데 아빠도 오빠도 밖에서 논다고 바쁘고 그 쉬운 설거지조차 하려고 안 해요 진짜 욕하고 싶고 너무 싫어요 그래놓고 한 번 하면 50번 중에 한 번 한 거면서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고 힘든 척 하고 칭찬해 주길 바라고 무슨 짐승도 아니고 대체 왜 그러는 거죠 진짜 너무 싫어서 치가 떨려요 얼굴도 보기 싫어요 이러는 게 한두 번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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