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렸을때 친구네 집가서 놀란적있음?

난 친구네 집갔는데

친구 방이 거실이어서 놀랐음

24평인데 5명살았던거였어

[익인1]

부모님 앞에서 비속어 쓰는거.. 충격이었음

[익인2]

너무 좋아서 놀란 적 있는 듯 바닥 대리석이고

[익인3]

일하는 아주머니 계셔서 놀랐음..

[익인4]

난 우리집이 20평대라 친구집에 방 4-5개 잇고 집안에 복도가ㅠ잇어서 신기햇어

[익인5]

개부자라 놀란경우와 가족들이 개싸가지없어서 놀란경우가 있음

[익인6]

15층 아파트여서?ㅋㅋㅋ 지방이고 아파트 최고층이 15층이었음 나는 평생 주택만 살았었고

[익인7]

2층집이어서 개놀랐던적…

[익인8]

겨울에 갔는데 집 전체가 엄청 따뜻했음ㅋㅋㅋㅋ보일러를 빡시게 튼 집 처음 봤어,,, 우리 가족이랑 친척들 적당히 틀고 사는데 친구 집은 진짜 전체가 다 공기 텁텁할 정도로 따뜻했엌ㅋㅋ

[익인9]

친구 집이 더러워서 놀랫슴

[익인10]

초등학교 때인데 친구가 부모님한테 깍듯한 존댓말 써서 놀랐음ㅋㅋㅋㅋ

[익인11]

ㄴㄴ

[익인12]

전학 온 친구네 놀러갔을 때 그 당시 닌텐도 위가 있어서 놀랐음 출시한지 한달도 안 되었는데 있었어서 + 나랑 내친구들은 게임 잘 안 하고 놀이터에 자전거 인라인 타고 노는걸 더 좋아했어서 더 신세계였음 약간 문명을 처음 접한 외계인이 된 기분

[익인13]

40평대였는데 방안에 방이 있고 그래서 신기했어 ㅋㅋㅋ

[익인14]

90년대 집안에 변기 세면대 샤워실 따로있는 아파트가 있다는걸 처음봐서 놀람 50평 넘는 아파트도 처음갔을때 놀람

[익인15]

청소기 없어서 머리카락이랑 짬털 수천개 깔린거...

[익인17]

아!!!!!!!!!!!!!!!!!!!!!!!!!악

[익인16]

안방에 들어오라그래서 놀랬었음 ...

[익인18]

솔직히 잘살고 못살고 이런 건 그 집 사정이고 형편이니까 놀라진 않지만 진짜 더러웠던 집… 있었음

[익인19]

끼리끼리 친구했어서 그런거 잘모루겠음
그건있다 고딩때 친구집에서 잤는데 집 개좋아서 놀람 집에서 술래잡기해도됨ㅋㅋㅋ

[익인20]

남의집에 가본적이 몇번 없어서 경제적인거는 모르겠고...
근데 뭐 경제적인거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하고 일찌감치 납득했는지 경제적 부분에서 놀라지는 않았지만
엄마랑 아빠가 화목하지 않다는거랑 엄마아빠랑 자녀가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집이 많지 않다는거에 놀랐음.
다 우리집처럼 엄빠랑 농담하고 깔깔대고 웃으면서 사는 줄 알았어.
부모가 자녀한테 욕하는것도 놀랐음...

[익인21]

걍 너무 더러워서 놀란적있음 바닥이 안보이고 책이나 물건으로 다 덮여있었음

[익인22]

난 빌라사는 친구 집 가고 놀랐어...우리 집도 큰 편은 아니었지만 뭔가 아파트에서 안 산다는 게 신기했던 거 같음

[익인23]

아주 어렸을 땐 아닌데 중학생 이상인 친구 남매가 한 방에서 생활한대서 놀랐었음 친구는 옷 화장실에서 갈아입더라고...

[익인24]

걔 방이 너무 정리가 잘되어있고 깔끔해서 놀랐음

[익인25]

부모님께 막 대하는 것....

[익인26]

엄청 정리정돈 잘되어 있는 께끗한 집이었는데 친구 어머니가 아이고 청소도 못했는데 우리누구 친구들이 놀러와서 어쩌냐고 집이 더러워도 이해해달라는데 내 눈엔 너무나도 께끗한 집이었음.. 아마도 그날 먼지라도 안닦으신 상태에 우리가 놀러가서 놀라셨나

[익인27]

겁나 예쁜 3층 주택이라 ㅋㅋㅋㅋㅋ 뭔 동화속 집같네 했음

[익인28]

가족들이 다들 7시에 일어나서 청소하던거 친구 아버지는 시끄러운 청소기 소리에도 기타치시고 친구 동생은 피아노 치고 어머니랑 막내는 밥 준비하고 친구는 청소기 돌리고 나는 어리둥절하게 일어나서 기타 감상함

[익인29]

일곱명이 원룸에서 사는 거 봤을때 진짜 충격이긴했음

[익인30]

침대에 생리자국이 여기저기 묻어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친구초대...ㄹㅇ지금 생각해도 개신기

[익인31]

성인인 친구한테 남동생이 내앞에서 개쌍욕해서 놀램ㅠ

[익인32]

친구랑 엄마랑 대놓고 욕하면서 싸우는거 보고 혼자 쥐죽은듯이 있었던거,,,,? 다른 친구집 가서는 집 개넓고 청소해주는 이모 있어서 놀랐던거 또 다른 친구집은 집에서 너어어어무 냄새가 심해서 고양이 키우길래 그러나 했는데 커서 생각해보니까 걍 관리를 안 해서 그렇게 집에서 고양이 똥냄새가 났던거 ㅠㅠ

[익인33]

60평에 이모님있고 집현관에 엘베 버튼있었음

[익인34]

빌라에 사는 거 어렸을 땐 가족은 당연히 아파트나 주택에 사는 줄 알았어

[익인35]

너무 좁아서 놀랜적 있긴 함

[익인36]

난 집에 대해서 놀란 적은 없는데 친구네 집이 대식가여서 밥을 무슨 비빔밥 그릇? 같은 데에 엄청 주시길래 나눠 먹으라는 뜻인가 했는뎈ㅋㅋ그게 오로지 나의 밥그릇이었음,,,,,그때 속으로 개놀램ㅋㅋㅋㅋㅋㅋㅋ

[익인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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