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에서 3명이 토요일에 멜뮤 보기로 했는데

부모님이 절대 안된다고 반대하세요  

초등학생때도 아파트 단지안에도 집 앞 놀이터 밖에 못가게하고 통금은 무슨일이 있어도 7시고 무슨 시내 나가서 잠깐 놀고오는것도 일일이 확인하고 사진까지 보내라고 하는데 진짜 이건 걱정이 아니라 집착 수준아니에요? 

진짜 좀 놀다 하루 자고 오겠다는데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나이 16이고 다른 친구들 다 놀러가고 친구집도 가는데 매일 이렇게 놀 때 저만 빠지니까 너무 소외감 느껴지고..... 진짜 미칠것 같아요

[귀로]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얘기 해 보세요 그래도 안 변하시면 사실 뭐 별 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그랬어서 회원님 만큼은 아니였지만요 무튼 그냥 체념하고 성인 되자 마자 바로 자취 했어요 알바 해서 모은 돈으로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해리성운]

정말 그래야 될듯하네요ㅠㅠ 조언 감사드려요!!